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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3) 며느리 방귀 2
옛날 어떤 집에서 며느리를 얻었는데 오래지 않아 얼굴이 노랗게 되는 노랑병이 들었다. 시댁 식구들이 까닭을 묻자 며느리는 방귀를 뀌지 못해서 병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식구들은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말했다. 그러자 며느리는 식구들에게 집안의 튼튼하고 무거운 물건을 각각 하나씩 붙들라고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3) 며느리 방귀 2
 
 
옛날 어떤 집에서 며느리를 얻었는데 오래지 않아 얼굴이 노랗게 되는 노랑병이 들었다. 시댁 식구들이 까닭을 묻자 며느리는 방귀를 뀌지 못해서 병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식구들은 시원하게 방귀를 뀌라고 말했다. 그러자 며느리는 식구들에게 집안의 튼튼하고 무거운 물건을 각각 하나씩 붙들라고 했다. 시아버지는 마루의 기둥을 잡고, 시어머니는 큰방의 문고리를 잡고, 남편은 대들보에 올라갔다.
 
며느리가 방귀를 뀌자 갑자기 매서운 바람이 불고, 그 바람에 집이 허물어지려 했다. 이에 놀란 식구들은 집이 모두 날아갈 것 같아 ‘제발 그만 뀌라’고 말렸다.
 
< 김수철, 88세, 남, 가산면 감암2리, 1994. 9. 3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2) 며느리 방귀 1
• (3) 며느리 방귀 2
• (1) 거짓말 가마니
(2024.10.24. 12:26)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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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