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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면 향토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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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도면 향토사 (2018)     나주시 2018.07.11. 15:37 (2018.07.11. 02:38)

제14장 다도면 노거수/보호수

 

1. 1. 암정리 속감나무

 
전라남도 나주군 다도면(茶道面) 암정리 운흥사(雲興寺)에는 아주 특이한 속감나무가 많이 있다. 운흥사는 우리의 전통 다도(茶道)를 완성한 초의선사가 15살에 출가한 절이다.
 
 
암정리의 명물은 뮈니뭐니 해도 속감이다. 속감은 속살 안에 또 하나의 감을 품고 있는 감이다. 감을 먹다 보면 안에서 껍질로 둘러싸인 감이 또 하나 나와서 사람을 당황케 한다. 어쩌다 한두 개의 열매가 그런다면 돌연변이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해마다 열리는 감나무의 열매 모두가 그렇다.
 
속감나무는 암정골 끝머리 「동원(東院)」이라는 작은 암자 마당에 있다. 동원은 운흥사의 말사로 현존하는 유일한 운흥사 유적이다. 거기에 속감과 포도감이라는 별난 토종과실까지 거느리고 있어 운흥사의 실체에 대한 신비감까지 느끼게 된다.
 
 
감나무는 햇볕이 잘 드는 인가 주변이나 밭에서 과실수로 심어 기르는 동아시아 원산으로 추정되는 낙엽 큰키나무로 중부지방 이남에서 심어 기르는 과일나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 모양으로 길이 7~17cm, 폭 4~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윤기가 있고, 뒷면은 갈색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암수한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고, 연한 노란색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종 모양으로 4갈래로 갈라진다. 수꽃에는 수술이 16개, 암꽃에는 암술 1개와 퇴화된 수술 8개가 있다.
 
열매는 둥근 모양, 달걀 모양, 고깔 모양 등 여러 가지이며, 지름 4~8cm, 노란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감나무 열매는 너비가 4cm 이상으로 크며, 붉은색으로 익는 점에서 열매가 작고, 검은색으로 익는 고욤나무와 구별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 모양으로 길이 7~17cm, 폭 4~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윤기가 있고, 뒷면은 갈색 털이 난다.
 
목재는 가구재, 조각재, 공예용으로 이용하며, 열매는 식용 및 약용한다. 현재원산지나 야생에서 자라는 분포는 알려져 있지 않고 열매와 목재를 얻기 위해 재배하는 교목이다. 감나무의 열매인 감은 식용, 잎은 옷감을 염색하는 데 쓰이고 목재는 가구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한다. (국립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조광식 연구관은 25년간 과수품종 개발에 헌신하셨고, 다양한 단감 품종을 선보여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씨 없는 단감 등 기존 품종과 맛과 기능성에서 차별화된 단감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였다.
 
감은 동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페인, 브라질 등 세계 각국으로 재배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감을 식용으로 이용하거나 기관지장애나 혈관장애 개선을 위한 한약재로 이용하여 왔습니다.
 
늦은 가을에 산골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마을 곳곳에서 붉게 익은 감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 뒤에 탐스럽게 장식한 감을 보고 부러워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렇듯 감나무는 아련한 고향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오랜 친구처럼 친근한 과수입니다. 감은 홍시나 곶감으로 먹을 수 있는 떫은감과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을 수 있는 단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감은 대부분 떫은 감이기 때문에 주로 재배되는 단감은 1960년대 일본에서 도입된 ‘부유’와 ‘차랑’입니다. 이 두 품종이 전체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11월 상순에 수확되는 단감 부유는 82%로 편중됨에 따라서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이나 가을철 늦서리 등의 기상재해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추석은 단감소비가 많은 시기로 지금까지는 과실품질이 떨어지는 불완전단감 ‘서촌조생’이 주로 유통되었고, 최근 일본에서 도입된 ‘태추’ 품종이 일부 출하되고 있으나 여전히 덜 익은 과실이 유통됨에 따라 추석이후에 소비가 확대되지 않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유에 집중된 재배를 다양화시키고, 추석에 소비되는 맛이 떨어지는 서촌조생을 대체할 우수한 단감 품종의 개발과 보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2007년부터 완전단감 ‘로망’ 품종 육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품종을 개발하였으며, 이 중 완전단감을 중심으로 9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 익는 시기가 다양한 6개 품종을 집중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10월 중순에 수확되는 연수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껍질째 먹어도 이질감이 없고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뛰어납니다. 앞으로 4~5년 후에 시중에 유통될 수 있으며 먹기가 편해 향후 단감 소비를 크게 확대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국내 완전단감 품종으로 육성된 ‘로망’은 10월 중순에 출하되며 당도가 매우 높고 무엇보다 저장성이 좋아서 수출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0월 하순이 숙기인 ‘감풍’입니다. 이 품종은 과실이 크고 껍질 터짐 등 생리장해가 적으며 수확시기가 부유보다 10일 정도 빨라 부유를 대체하는 품종으로 적합합니다.
 
우리나라 단감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단감 신품종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숙기를 가진 품종의 재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순천, 장성, 창원 등 3개 주산지역에 약 30㏊에 재배단지를 육성 중에 있습니다.
 
 
감나무(Diospyros kaki)는 동아시아 온대의 특산종으로 중국의 중북부, 일본, 한국의 중부 이남에 널리 재배되는 과수이다.
 
한국에는 일찍부터 재배되었으며 품질 좋은 재래종이 육성되었다. 일본은 재래종 외에 8세기경 중국에서 전래되었고, 지방종을 포함하여 800여 종의 품종이 있으며 특히 단감은 일본 특유의 품종이다.
 
높이는 6-14m이고 줄기의 겉껍질은 비늘 모양으로 갈라지며 작은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이며 타원상 난형이다. 잎은 길이 7-17cm, 너비 4-10cm로서 톱니는 없고, 잎자루는 길이 5-13mm로서 털이 있다. 꽃은 양성 또는 단성으로 5-6월에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의 암술은 길이 15-18mm이고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길게 갈라지고 씨방은 8실이다. 열매는 난원형 또는 편구형이고 10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근연종에 돌감나무, 고욤나무가 있는데, 모두 감나무를 닮았으나 열매의 지름이 1-2cm로 작다. 재배품종의 대목으로 이용된다.
 
연평균 기온 11-15℃, 열매가 성숙하는 9-10월의 평균기온 21-23℃가 생육에 가장 적합하다. 번식은 접목 또는 아접하는데 씨를 뿌려 묘목을 만들면 열매가 크게 퇴화하므로 반드시 접목한다. 이때 대목으로는 감나무의 공대 또는 고욤나무가 쓰인다. 접목 뒤 활착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대목이 될 나무를 제자리에 옮겨 심고 그것이 활착되면 거기에 감나무를 접한다. 근관부에 쪼개접을 실시하는데 접을 붙이고 나면 접착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짚으로 고깔을 만들어 씌운다. 또 감나무는 해거리를 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감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준다. 이것은 지상부 체내의 탄질소율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감의 떫은 맛을 빼는 데는 35%의 알코올을 감에 분무하였다가 철통이나 비닐주머니에 5-10일간 밀폐하는 알코올 탈삽법, 45℃의 온탕에 담그고 물이 식지 않게 하여 15-24시간 보관하는 온탕법, 액화 탄산 가스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는 가스 탈삽법 등이 있다.
 
떫은 감의 미숙과를 으깨어 통에 넣고 10일 정도 두어서 발효시켜 걸러낸 것을 시삽이라 하여 칠기의 밑칠이나 어망의 염색에 사용하다. 감나무 목재의 검은 속재목을 흑시라 하여 고급 가구재에 이용한다.
 
감잎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차로 애용되며 고혈압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 감꼭지를 딸꾹질·구토·야뇨증 등에 달여서 복용하게 한다. 곶감은 해소·토혈·객혈·이질의 치료에 쓰이고 곶감의 시설은 진해·거담의 효능이 있고 자양 식품으로 쓰인다.
 
문화속의 감나무
감나무는 7덕과 5절이 있다고 하는데, 7덕이라 함은 수명이 길고, 그늘이 짙으며, 새가 둥지를 틀지 않고,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열매가 맛이 있으며, 낙엽은 훌륭한 거름이 된다 함이요, 5절이라 함은 잎이 넓어 글씨 연습하기 좋아 문이 있고,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 재료가 되기에 무가 있으며, 열매가 겉과 속이 똑같이 붉어 표리가 같으므로 충이 있고, 홍시는 노인들도 먹을 수 있으므로 효가 있으며, 서리 내리는 늦가을까지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으므로 절이 있다 함이다.
 
감의 종류도 매우 많다. 먹감, 호박감에 포도감, 「속감」까지 있다. 먹감은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어른 주먹 반만한 크기에다 두 볼에 먹을 칠한 것처럼 검정물감을 바르고 있어서 그런 이름을 얻었다. 호박감은 감 중에서 가장 크다. 암정리 사람들은 먹감과 호박감으로 곶감을 말리거나 홍시를 안친다.
 

2. 2. 도동리 보호수

당산목 느티나무, 높이 13m, 수령120sus, 흉고 1.2m, 수관직관 10m
 
주소: 나주시 다도면 도동리 792.1
지정번호:15-4-12-9
 
 

3. 3. 신동리 보호수

사진:두산백과
 

4. 4. 송학리 보호수

 

5. 5. 다도면 편백나무 1,500본 식재

 
나주시는 2018년 3월 16일 오후 3시부터 다도면 신동리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달 5일 제 73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 속의 전남’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가랑비가 내리는 흐릿한 날씨 속에서도 편백 총 1,500본을 식재하고 산불예방 및 산지 정화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강 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이민준·김옥기 도의원, 김선용 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식재한 편백은 인체 면역력 향상,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나무로서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 환경 개선측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시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 후손들을 위해 누구든지 반드시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숲 속의 전남 만들기와 시정 7대기조 녹색도시 나주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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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