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기(磁氣) 부상(浮上) 열차(列車) "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 역과 용유역 간 운행하는 차량 바퀴 없이 달리는 자기 부상 열차(무료 탑승)를 타보고 소개합니다. ▶ 2016년 2월 3일 개통함 ▶고가(高架) 위를 달리므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역이나 용유역 2층에서 무료 탑승 ▶길이 12m, 폭 2.7m, 높이 3.475m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운행, 무인운행, 한 번에 186명까지 탑승 ▶호텔과 오피스텔을 지나는 도심지역에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창문이 갑자기 뿌옇게 흐려지는 ‘미스트 윈도우’라는 신기술 도입 적용
▶1회 편도에 약 12분이 걸리고 15분 간격 운행
▶자기력을 이용해 부상된 열차는 레일과 모터 사이 유도기 전력에 의해 선로 위 8mm를 떠서 달린다. 바퀴가 없으므로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바퀴의 마모, 분진, 소음 같은 공해도 발생하지 않지 좋은데 건설비가 많아 2단계 추가 건설은 쉽지 않을 듯...
\na-;▼차량 내에서 바라본 풍경 \na-;▼인천 공항 제1터미널 역 ↔ 용유역 구간 6.1km(6개 역)
\na-;▼용유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근처에 회나 칼국수의 해산물 식당이 많다.
▶탑승해보니 자석의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원리를 활용해 바퀴 없는 열차가 달리는 게 신기하다. 바퀴가 없으니 미끄러지듯 달리니 소음, 공해, 분진 등이 발생하지 않아 좋다. 사생활 보호를 목적으로 "미스트 윈도우"라는 창밖이 보이지 않도록 장치를 서울 지하철 지상 구간 차량에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료 탑승이고 휴일이라 단체 관광객과 가족 단위 승객이 많았는데 평일은 어떤지 모르겠다. 수익자 부담이 원칙인데도 아마 자기부상열차의 시험 운행을 목적으로 설치해 무료 탑승같은데 건설비와 철도와 차량 및 역사(驛舍)의 운행, 유지 관리비가 많을 것 같다. 무인운전(無人運轉)이지만 안전을 위해선지 한 분이 보였고 차량이 급하게 출발해 손잡이를 잡았으며 차량 실내 안내 방송하고 실제하고 다른 점은 아쉽다. \na-;▼용유역 \na-;▼용유역에서 가볼만한 곳 마시란 해변(약 1km), 용유 해변 (3.5km),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5.5km), 무의도와 실미도
\na-;출처: 네이버,구글, 김병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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