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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의 자료실
2018년 3월
2018년 3월 26일
1-17-2017.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의 인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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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03:32) 
◈ 1-17-2017.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의 인턴 이야기
저는 현재 인턴으로 North Sydney 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제가 살던 Halifax는 이곳에 비하면 정말 도시..더군요^^
저는 현재 인턴으로 North Sydney 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제가 살던 Halifax는 이곳에 비하면 정말 도시..더군요^^
 
우선 제가 있는 Cape Breton 이라는 곳 부터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는 것 하나도 없지만 여기 2주동안 있으면서 주워들은 것들..
 
이곳은 섬입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이랑 다리로 이어져 있고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바다를 통한 운송의 이점으로 각족 Heavy Industry가 매울 발달 했었습니다. (예: 철강산업) 또한 탄광산업도 굉장히 활발했었습니다만.. 이 곳 석탄이 태우게 돼면 오염도 심하고 인건비도 비싸, 현재는 거의 모든 탄광을 문을 닫았습니다. 캐나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산업들도 거의 죽은 상태입니다.
 
(캐나다 자체가 워낙 커서 중간에 위치하지 않으면 산업들을 운송에 있어 매우 비효율 적입니다. 그래서 토론토나 퀘백 같은 캐나다 중간에 위치한 곳들이 아직까지 Heavy industry가 남아있는 편입니다)
 
이곳 자체에 실업률도 굉장히 높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나가고 인구는 적어지고 인구의 평균나이는 높아지다보니 캐나다 특유의 의료쪽의 비효율로 인해서 나가보면 아픈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꾸 우울한 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유명하기로 소문난 풍경때문인지 여행산업은 굉장히 발달해있습니다. 특히나 위쪽으로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올해에 꼭 가볼 예정입니다).
 
제가 현재 일하는곳은 Emera 라는 곳으로 시작은 Nova Scotia Power Plant 로 시작을 했습니다. (Nova Scotia라 하면 제가 사는 주입니다). 설립된지는 100년이 넘었으나 1980, 90 년대에 민영화가 이루어져 최근에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가 정확히 일하는곳은 Emera에 속한, North Syney 근처에 있는 Point Aconi에 있는 발전소입니다.
 
이곳은 1992년에 지어진 발전소로, Nova Scotia에 있는 화력발전소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으로, 오염 정도가 가장 낮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2000년대 전까지만 해도 지구 온난화는 별로 이슈가 아니었고 산성비가 가장 문제여서 석회석을 이용해서 Sulfuric acid를 가장 낮추는 공정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신경을 쓰지 않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기 생산량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다시 일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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