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인도 양국의 기업이 서로 투자를 크게 하여 $1 billion 규모의 투자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도 기업은 $250 million 정도를 캐나다에 투자할 계획이며, 펄프공장(pulp mills)과 제약, IT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기업은 약 $750 million 정도를 인도에 투자한다는 소식입니다.
2월 20일 화요일에 Justin Trudeau 총리는 아침에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6명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임 후에 5,800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를 캐나다에 제공하는 딜을 협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서로 이기는(win-win)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캐나다-인도 우정을 다지는 기회에 기대가 높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총리는 오해하여 $1 billion 전부가 캐나다로 온다고 발표했고, 나중에 캐나다 정부측에서 그것이 아님을 정정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기업측에서 인도에 투자하는 $750 million 규모의 투자 중 절반 이상은 토론토의 Brookfield Asset Management에서 투자하며, Brookfield는 $480 million을 뭄바이(Mumbai)에 있는 1.25 million square foot 규모의 오피스 단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Fairfax India Holdings 측에서 $200 million 규모의 투자를 인도에 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사는 인도의 Kerala주의 Catholic Syrian Bank의 51% 지분을 사들인 바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에 투자하는 인도 기업 중에는 통신기기를 생산하는 Valiant Communications, 천연 건강 제품을 생산하는 Clarion Pharmaceutical, 자동화를 공정하는 Vision Controls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기를 퀘벡주에서 생산하는 인도의 Jubilant Life Sciences는 $100 million을 들여 퀘벡주의 Kirkland시의 시설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IT기업 Tech Mahindra는 캐나다 내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Stephen Harper 전 보수당 총리는 2012년에 인도 정부와 함께 2015년까지 $15 billion 규모의 무역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16년 통계에 의하면, 캐나다 인도 양국의 무역 규모는 목적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8.4 billio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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