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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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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이 마음대로 정하는 Canadian News Summary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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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Vancouver)
【소식】
(2018.07.07. 10:36) 
◈ 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밴쿠버에서 판매되는 많은 주택과 아파트가 정확한 정보로 시장에 리스팅(개재)된지 몇일 되었는지 명시하지 않아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밴쿠버시의 한 독립주택이 리스팅된지 38일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리스팅에서 내렸다가 올렸는지 명시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많은 부동산이 이런 방식으로 리스팅에서 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하여서, 새로운 리스팅이 정말 새로운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Burnaby시의 296 N. Gamma Ave.에 지어진 새로운 집은 2016년 10월 13일에 $2.599 million에 리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7번 리스팅에 올라왔었으며 올해 1월에 제일 낮은 가격에 올린 $1,999,888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 저택을 판매한 공인중개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89일만에 제시한 가격에 팔았다고 자랑하듯이 명시했습니다만, 실제로는 1년 넘게 걸렸으며 가격도 처음 제시된 가격에 비해 60만불이나 인하된 수치입니다.
 
이것을 두고 “리스팅 재활용”(recycled listings)이라고 부르며 소비자에게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점을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에서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REBGV는 자사의 리스팅 정보 시스템인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정보에 근거하여 밴쿠버의 독립주택이 불과 38일만에 팔린다고 통계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팅 재활용 사례를 제외하고 밴쿠버 시장을 보면 독립주택이 판매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SnapStats에 의하면 2017년 5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밴쿠버시의 독립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등 판매율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다음은 SnapStats에서 내놓은 광역 밴쿠버의 최근 독립주택 판매율 통계 트렌드입니다.
 
– Vancouver’s west side: 50% 하락
– Vancouver’s east side: 30% 하락
– New Westminster & West Vancouver: 38% 하락
– North Vancouver: 36% 하락
– Coquitlam: 49% 하락
– Port Coquitlam: 47% 하락
– Port Moody: 50% 하락
– South Surrey: 62% 하락
– Richmond: 47% 하락
 
 
이를 두고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세금을 2016년 8월에 부과한 것이 제대로 된 효율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현재 판매되는 비율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로컬) 판매율일 것이라는 전망치가 있습니다.
 
밴쿠버시의 공인중개사인 Ian Watt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지금 판매가 되는 것이 지역 돈의 흐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재산양도세(property-transfer tax), 빈집세금(empty-homes tax), 그리고 자신의 모국에서 큰 돈을 해외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한 규제 때문이죠(예: 중국). $2 million 넘어가는 집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밴쿠버 부동산의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재산양도세까지 함께 고려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으며, 밴쿠버의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예전에 비해 판매가 되는 속도가 느려졌음을 인정하였습니다.
 
 

 
• 기사:
밴쿠버(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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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링크】 fb.com/canadanews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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