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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스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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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바람처럼 스쳐간…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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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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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캠프 등반훈련센터 # 전두성
【여행】
(2018.06.13. 01:25) 
◈ 120번째의 소식지를 발송하며
열린캠프 소식 120호를 발송하였습니다.
1998년 5월 19일,(정규과정 1기 수료 한 달 후)
동문의 교류와 공동체 활성을 위해 만든 한 페이지짜리 소식지를 시작으로
한 달에 한 차례 발송한 것이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등산학교 교육과정에 참가한 공동체 가족은
정규/386명, 겨울1/110명, 겨울2/52명, 연구/33명으로 총 581명입니다. (주말/85명, 특별과정/61명 제외)
중복으로 교육받은 분을 제외하고 403명의 인원이 우리 등산학교 정규과정 이상을 수료하였으며,
그 중 250여 동문과 도와주는 캠프 가족에게 소식지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1998년 3월, 한국산악회 이름으로 개교한 우리 등산학교는
우여곡절 끝에 5년 전 열린캠프로 개명을 하게 되었고,
역삼동 산악회관에서 충무로를 거쳐 서초동 훈련센터 개설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교육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과 십시일반으로 후원해준 동문에게는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한, 제 불찰에 따른 오해와 갈등으로 열린캠프를 떠난 동문에게는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등산학교의 설립 정신을 지키고자 그동안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절약하고 헤프게 쓰지 않는 행동을 거지근성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도 있었고,
공동체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정신병자라고 헐뜯는 말도 들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소식지에 담겨있지는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동문의 근황과 산과 어울리는 소식만 알리고자
이면의 마음 시린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지내온 지 10년입니다.
 
10년을 맞은 우리 등산학교는 올해부터 교과과정을 정규과정으로 통합하여
1년 26주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개편을 위해 몇 년 전부터 많은 숙고를 하였습니다.
오해로 말미암은 공동체 가족의 갈등, 재정의 압박,
교육 등반이란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 폐교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등산학교를 통하여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는 감동과 격려의 소리가 계속 유지할 힘을 주었고,
쌓였던 교육 경험을 통해 이렇게 변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우리 등산학교는 집단 심리에 편승한 인위적 확장을 배제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는 것에 열린캠프가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랄 뿐,
작은 공동체이지만 설립 정신을 지켜가는 학교로 남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산으로 자연을 알고, 등반으로 자아를 구현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몇 년을 더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이라도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캠프로 지켜가겠습니다.
 
10년의 세월을 지나 새롭게 변화하는 등산학교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열린캠프 등반훈련센터 # 전두성
【여행】 바람처럼 스쳐간…
• 내 청춘 산에 걸고(도전과 첫 추락)
• 120번째의 소식지를 발송하며
• 산악잡지 '사람과 산'의 인연
【작성】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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