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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스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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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범선 축제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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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사부 항로 답사, 전두성의 항해 이야기(5)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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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아름다운 섬! 울릉도…
2018년 7월 7일
2018 이사부 항로 답사, 전두성의 항해 이야기(2) 독도를 향하여
2018 이사부 항로 답사, 전두성의 항해 이야기(1) 삼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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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1일
인수봉에서 가장 아름다운 5월의 고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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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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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성의 5차 항해 이야기 (2017년 마무리)
2018년 1월 1일
전두성의 4차 항해 이야기 2 (금오도 우학리)
2017년 12월
2017년 12월 26일
전두성의 4차 항해 이야기 1 (사도, 안도 방문)
2017년 12월 19일
전두성의 3차 항해 이야기 3 (여수 회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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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성의 3차 항해 이야기 2 (통영에서)
2017년 12월 2일
전두성의 3차 항해 이야기 1 (욕지도 경유한 통영 항로)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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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그림들
2017년 10월
2017년 10월 19일
범선 코리아나의 해적…
2017년 10월 17일
초짜 선원 전두성의 항해일지 6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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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철길 계곡과 봉화 청옥산 산행(9월 6~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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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항로탐사 범선 승선과 독도 첫 항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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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맺은 인연 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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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그 찬란한 자연과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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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스트 비망록-전위적 클라이머, 산노래로 살아온 Alp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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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성의 해병 이야기(마지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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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은 사 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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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 산악부와 어울린 남도산행 (3월 30~31일)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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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들 애환 담긴 산노래 (글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 교장)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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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능선에 서면 (2002년 12월 마지막 주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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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요들러와 어울린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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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하늘의 北辰과 북한산의 북斗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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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낭만파, 만이 형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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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잡지 '사람과 산'의 인연
2008년 3월 19일
아버지의 마음
2008년 3월 17일
백운동의 폭우
2008년 3월 14일
설악을 뛰어다니던 시절
2008년 3월 11일
달리는 아담과 긴빠이
2008년 3월 8일
천화대 암릉, 74년 겨울 개척등반의 기록
2008년 3월 6일
워카(군화)에 얽힌 옛 기억
2008년 3월 1일
토왕의 추억(2)
2008년 2월
2008년 2월 29일
하얀 빙벽 위에 울던 표범
2008년 2월 27일
첫 번째 히말라야 원정 떠나던 날
2008년 2월 25일
토왕의 추억(1)
2006년 10월
2006년 10월 6일
'열린캠프 등반훈련센터' (월간 '산' 취재기사 2006년 4월)
2006년 10월 5일
손기정 선생님의 선물
about 바람처럼 스쳐간…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2018-08-27
【홍보】
【홍보】
▣ 바람처럼 스쳐간…     바람처럼의 지식창고 2018.06.13. 02:32 (2018.06.13. 02:32)

감동이 쌓여 행복이 된다.

지난달에 원주 산악인들과 함께 술자리 가질 기회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겨울이면 원주 근교 판대에 인공 빙벽훈련장을 만들어 산악인의 겨울훈련을 돕던 원주클라이머스 회장과 회원들이다.
그동안 인공 빙벽훈련장 개설과 진행과정을 들어보니 참 많은 봉사와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용과 여러 이유로 작년에는 빙벽훈련장을 만들지 못했다.
귀한 것은 없어져야 그 진가를 안다고 판대 훈련장이 없어지고야 산악인들은 그 가치를 확인하였다.
다행히 올해엔 다시 훈련장을 만든다고 한다.
 
훈련장을 만들려 하니 문제가 생겼다.
컨테이너에 보관해 두었던 펌프 모터와 전선 등, 돈이 꽤 되는 많은 기자재를 도난당한 것이다.
원주클라이머스 멤버들은 그럼에도 실망하지 않고 나름대로 스폰서를 찾고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으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다.
펌프 장비와 시설 설치 등으로 대략 이천만 원가량이 들고 겨울 동안 전기료 등 관리비가 사오백만 원 들어간다.
열린캠프에서도 겨울에 훈련장을 활용하며 교육장으로 사용했던 일도 있고 나름 일조했으면 하여 도울 방법을 생각하였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금전적 도움이다.
서울에 올라와 열린캠프 가족 몇 분과 어울릴 기회에 잠시 원주의 일을 알리고 후원금 모을 방법을 의논하였지만 별 반향이 없다.
혼자라도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얘기하며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우리 캠프 가족인 (정18)김기용 님이 오랜만에 전화했다.
모처럼 만나 식사를 하던 끝에 봉투를 내민다. 오십만 원이 들어있었다.
연유를 알아보니 지난번 협조를 바랐던 원주 판대 빙벽훈련장 개설 후원금이란다.
그동안 열린캠프와 어울려 많은 감동과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 조금이라도 도울 기회라 생각하여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누군들 쉽게 돈을 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기용 님은 트럭 행상으로 누구보다 어렵게 노력하며 삶의 방편을 찾는 분이다.
그런 입장에서 이만한 돈을 마련해 나름 돕겠다고 정성을 보이는 행동에 가슴이 뭉클하다.
 
그사이 원주에서는 코오롱스포츠와 협의하여 빙벽훈런장 개설을 위한 경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한다.
12월 중에 원주에 내려가 내용을 확인하고, 후원이 필요하다면 김기용 님의 정성을 얘기하며 모두 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에서 신도리코 강원지사장으로 근무하는 (22기)이정현 님도 별도의 후원을 약속했다.
이렇게 서로 나누어 돕는 마음 덕분에 판대 빙벽훈련장은 다시 열리고 우리 마음에는 감동으로 남아 행복의 근원이 된다.
열린캠프 가족 덕분으로 우리 산악사회에도 이런 나눔의 마음이 많이 전염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성】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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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