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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석춘 # 신친일파 # 안병직 # 이영훈 # 이인호
(2019.01.18. 23:17) 
◈ 돈에 매수된 신친일파의 등장
최근 논란의 ‘신친일파’ 등장은 / 개화기 어지러운 양상 떠올리게해 / 더 늦기전에 식민사관 뿌리뽑아야
최근 학계의 신친일파의 등장으로 시끄럽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폭로한 일본의 ‘신친일파 양성계획’으로 인해 국내 학계의 친일파 학자들의 윤각이 드러났다. 일본의 돈에 매수된 학자들을 보면, 지난 날 친일파의 매국행위로 국권을 상실했던 씁쓸한 기억이 떠오른다.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친일파의 최초 등장은 개화 초기에 나타났다. 1881년 이후 4년간 일본에 파견한 유학생이 67명. 이 중 대부분은 친일 개화파로 변신했다. 어윤중, 유길준, 윤치호, 김홍집, 김옥균, 홍영식, 서광범 등 이었다. 대부분 3일 천하의 갑신정변 주역들이다. 이들은 일본 국수단체인 ‘흥아회(興亞會)’에 참석하여 ‘아시아연대론’에 관심을 가졌으며 시를 지었다. 특히 김옥균은 그의 삼화주의(三和主義)를 전개한 ‘흥아지의견(興亞之意見)’을 기초했다. 그 요지는 한ㆍ청ㆍ일이 제휴하여 구미 세력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130여 년 전에 이미 일본은 친일파를 만들 계획을 구상했다. 1904년 전후에 500명 이상 파견한 일본유학생 대부분이 한일병합 후 식민지 관료로 이용당했다.
 
그 동안 이해 못했던 뉴라이트 인사들인 안병직, 이영훈, 이인호, 류석춘 등의 행동에 수긍이 갔다. 그들은 ‘식민지근대화론’의 옹호와 ‘1948년 건국론’을 거듭 주장했다. 호사카 유지에 의하면 한 번 포섭이 되면, 만날 때마다 300만~500만원을 받고 일본의 시각에서 보는 견해를 SNS를 통해 펴뜨린다고 했다.
 
실제 한 대학은 20년째 A급 전범이자 국수대중당 총재였던 사사카와 료이치(笹 川良一)가 만든 ‘일본재단’의 ‘아시아연구기금’ 75억을 받았다고 했다. 이 연구기금의 한국인 이사 6명 중 3명이 연세대 교수였다. 지난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인 류석춘은 이 재단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건국론을 인정하면 일본의 식민지 영토에 불과했던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주장할 수 있다.
 
특히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정태만 박사는 동북아역사재단을 비롯한 일부 학자들의 주장이 일본 극우파의 주장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호사카 유지의 왜곡된 친일적인 저술에도 의혹을 제기했으며, 강단사학을 장악한 매국사학자들도 신친일파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즉 EBS 방송에 나와 고조선 건국은 신화이며, 기자와 위만이 고조선의 법통을 이었다는 식민사관의 주장을 대변한 송호정을 신친일파의 대표적 인물로 보았다(NGO신문,11.19.8면)
 
정태만 박사는 샌프란시스코 대일평화조약 1951년 4월 7일자 미국 초안에는 독도가 분명 한국영토로 되어 있는데, 이를 호사카 유지는 독도는 일본 땅으로 되어 있다고 <독도연구> 21호에서 주장했다는 것이다. 김병렬도 근거 없이 이와 비슷한 주장을 했다. 그런데 호사카 유지의 문제된 논문은 이석우가 <동아시아의 영토분쟁과 국제법>에서 ‘한국영토’를 ‘일본영토’로 반대로 번역한 것을, 호사카 유지는 이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결국 호사카 유지는 독도에 관련된 글에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일본에 유리하게 편향되게 해석했다. 이와 같은 신친일파의 등장을 정태만 박사는 임진왜란 시에 이순신을 제거한 이중간첩 ‘요시라 사건’ 에 비유했다. 더구나 1998년 신한일 어업협정 체결 시에 단지 ‘어로권’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독도의 ‘중간수역론’을 강력 주장한 박춘호를 본격전인 신친일파의 실제 등장으로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더 늦기 전에 독도 문제 뿐만 아니라 학문 전 분야에 걸쳐서 친일 및 식민사관에 물든 매국학자들을 밝혀내고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 류석춘 # 신친일파 # 안병직 # 이영훈 # 이인호
경상일보 태화강
• 돈에 매수된 신친일파의 등장
•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론과 북한 딜레마
【작성】 이일걸 한국간도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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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