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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2월
  12월 4일 (수)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그토록 가볍게 언급하라고 허락한 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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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만식이법
【정치】
(2019.12.05. 18:10) 
◈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그토록 가볍게 언급하라고 허락한 이름이 아니다
그토록 가볍게 언급하라고 허락한 이름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그토록 가볍게 언급하라고 허락한 이름이 아니다
 
“만식이법인가, 그거”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당 내 인사들이 참석한 토크콘서트에서 한 말이다.
 
“민식인지 삼식인지”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시작에 앞서 앉아 있던 의원들 틈에서 흘러나온 대화다.
 
귀를 의심했다. 슬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자들의 망언이었다. 아이들의 이름을 법안으로 불리도록 허락한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에 상처를 줬다.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아이들의 이름을 딴 법안들이 워낙 많아서”라는 변명이다. 민생에는 관심이 없다는 말처럼 들린다.
 
이것이 자유한국당의 본질인가. 아이들의 이름조차 관심이 없으니, 생명 안전을 인질로 테러와 같은 행위가 가능한 것인가.
 
민생이 아무리 뒷전이라 해도,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이름은 제발 기억하라.
 
8살 한음이, 5살 해인이, 4살 하준이, 8살 태호와 유찬이, 9살 민식이다.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어가며 통과를 호소한 아이들의 이름으로 불리는 법안들이다.
 
다시는 안아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난 내 아이를 살려달라는 호소가 아니다. 다른 아이들은 이처럼 허무하게 떠나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외침이다.
 
자유한국당은 이 외침을 무겁게 여기라. 아이들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법안을 정치 논리로 가볍게 대하지 마시라.
 
2019년 12월 04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
 

 
※ 원문보기
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만식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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