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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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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 잘 살려내자 GM본사 경영개선, 노조 자구노력도 강조 - 홍일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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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GM 사태 ◦ 홍일표(洪日杓)
【정치】
(2018.08.18. 23:47)  █
◈ GM대우 잘 살려내자 GM본사 경영개선, 노조 자구노력도 강조 - 홍일표 국회의원
- GM본사가 한국GM으로부터 5%대 고금리 장사한 것이 경영악화의 요인 중 하나
- KDB산업은행, 2대 주주로서 관리감독 부실 책임 있어
- 한국GM, 정부 지원 원한다면 설득력 있는 비전 제시해야
 
홍일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남구갑)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GM 실업위기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GM사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의원은 “GM대우는 인천 경제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어 최대한 잘 살려서 지속가능하게 해야 한다”면서도 “우리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한다면 GM본사는 이에 상응하는 경영차원의 노력을 해야 하고, 노동조합은 생산효율성 차원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은행에 대해서도 “2대 주주로서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비난받을 여지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원을 한다면 경영관리와 감독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GM본사가 한국GM으로부터 5%대의 고금리 이자를 받은 것이 경영악화의 요인이라는 지적과 관련해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최종 한국GM 대외정책본부 상무는 “당시 회사가 어려워 대출 금리가 높은 불가피한 부분이 있었으나 금리를 낮추기 위한 여러 노력도 했었다”면서 향후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내비췄다.
 
또 홍 의원이 경영개선, 신차개발 노력에서 비전이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자, 최종 상무는“GM은 차종에서 좀 더 수익성이 나는 방향으로 수출지향의 품목으로 도입·개발·생산하겠다는 자구노력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작업을 2-3월중으로 한국 정부, 노사 간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일표 의원을 비롯한 곽대훈‧김규환‧김기선‧안상수‧정유섭 등 국회의원, 최종 GM 대외정책본부 상무,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대응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한국 GM 사태 ◦ 홍일표(洪日杓)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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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