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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6일 (월)
제1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우원식(禹元植) 추미애(秋美愛)
【정치】
(2018.08.22. 23:30) 
◈ 제1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제1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2월 26일(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추미애 대표
 
새벽 한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어제 감동의 장면, 장면이었다. 대한민국 이 땅에서 30년 만에 열렸던 평창동계올림픽 대단원의 폐막식을 함께 했는데 귓가에 쟁쟁 울리는 소리가 있다. (영미!, 헐!) 114만명의 관람객, 목표치 초과 100.7%에 달하는 입장권 판매율, 2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올림픽’, 테러와 전쟁의 위험 없는 ‘안전 올림픽’, 적자의 우려 속에서 일궈낸 ‘흑자 올림픽’으로 승화되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평화 올림픽’의 큰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구성은 전 세계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하고도 양보할 수 없는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펜스 미 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의 개막식과 폐막식 참석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질서 구축이라는 한미 공통의 목표를 향한 굳건한 한미동맹 수준을 잘 보여줬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반다비와 함께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 대화 국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평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포스트 평창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앞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전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북한 대표단은 김정은 위원장도 같은 의지를 갖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 특히, 북한은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했으며, 북한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데 생각을 같이 한다고도 했다. 남북이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두 축을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어간다는 기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이는 북한이 보여준 태도 변화의 목적이 일각에서 지적하는 한미 갈등이 아니라, 남북-북미 간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한반도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더욱 차분하고 신중한 자세로 남북 대화의 진전과 북미 대화의 성사를 위해 대북특사, 대미특사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 나갈 것이다.
 
평창올림픽 기간 중 딱 하나의 오점이 있었다면, 우리나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행태였다. 국민을 이토록 부끄럽게 만들고, 국격을 이토록 떨어뜨리려는 행태는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 전 세계인이 평화를 응원하는 마당에, 애초부터 평양을 들먹이고,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실패의 저주를 일삼아 왔다. 온 국민이 힘들게 유치한 국가적 대사에 너나없이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명색이 제1야당이 자기 나라 잔치에 재나 뿌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훼방을 일삼은 행동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올림픽 기간 내내 정쟁을 일으켜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던 한국당이 오늘부터는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한다. 자신들이 집권했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만났던 인물을 문재인 정부는 만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다. 이런 억지가 장외투쟁의 명분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민생국회를 내팽개치고 기어이 장외로 나가려는 이유는 평창올림픽 성공 분위기를 색깔론으로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속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만간 검찰 소환이 임박한 이명박 정권의 끝 모를 타락과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가리려는 얄팍한 눈속임으로 보인다. 누구나 다 아는 속셈을 들고 장외로 나가봤자, 자유한국당을 기다리는 것은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일 것이다. 2월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로, 민생국회, 개헌국회로 본분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 우원식 원내대표
 
추미애 대표도 말씀하셨지만 지난 17일 동안 한반도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지구촌 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2개국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던 평창올림픽은 그 규모는 물론이고, 대회 운영과 흥행, 기록 등 모든 면에 걸쳐 ‘역대 최고’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저도 이 때, ‘평창올림픽이 열린 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는 생각을 어제 현장에서 했다.
 
특히, 북한 선수단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그리고 11년 만에 남북 공동입장 성사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이 화려하게 꽃피운 대회이기도 했다.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직위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강원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아울러 대회 기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기쁨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남은 평창 패럴림픽 역시 성공적인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우원식(禹元植) 추미애(秋美愛)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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