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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4월
  4월 17일 (화)
삼성전자서비스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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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심상정(沈相奵)
【정치】
(2018.09.23. 12:58) 
◈ 삼성전자서비스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
환영할 일이나 아직 멀어 【심상정 (국회의원)】
환영할 일이나 아직 멀어
 
이재용 부회장 헌법위에 군림하는 할아버지(고 이병철) 유훈 ‘무노조 황제경영’ 청산 입장 밝혀야
 
오늘 삼성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간접고용(비정규직) 노동자 8,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 일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삼성 전 계열사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함께 노조활동을 전면적으로 보장하는 조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번 삼성의 발표는 검찰이 삼성 노조와해 문건 재수사를 착수하여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핵심인사들이 수사선상에 오르고, 불법파견과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피하기 어렵게 된 상황에 기인한 것이라 본다. 또한 사실상 그룹 총수 역할을 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법원 상고심 재판(뇌물혐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오늘의 결정이 외부적인 압박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노조 와해 전략은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이것 가지고는 안 된다. 5년 전에 내가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을 공개했을 때 삼성은 변화의 기회를 걷어찼다. 이번에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충고한다.
 
삼성은 80년 ‘무노조 황제경영’을 근본적으로 청산해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기본권과 노조 할 권리를 인정하고 글로벌 스텐더드에 맞춰 경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노조는 안 된다’는 헌법위에 군림하는 할아버지(고 이병철)의 유훈을 청산하지 않는 이상 이재용 부회장의 미래도 결코 밝지 않음을 경고한다. 삼성을 대표해서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첨부 :
20180417-삼성전자서비스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심상정(沈相奵)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민주당 전국농어민위 정책간담회 개최
• 삼성전자서비스 정규직 전환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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