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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8일 (화)
적자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위해 규정 변경한 배경 철저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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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박영선(朴映宣)
【정치】
(2018.09.23. 13:21) 
◈ 적자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위해 규정 변경한 배경 철저히 밝혀야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8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CBS 라디오 【박영선 (국회의원)】
- 증권거래소 규정 변경 후, 상장한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  
- 국정조사 때 만난 이재용 부회장, ‘모르겠다’는 답변만 반복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8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98.1MHz)에 출연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에 대한 질문에 박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자만 내던 회사였다. 2015년, 증권거래소에서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며 “2016년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됐는데, 적자 회사가 상장된 건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을 위해 규정 변경까지 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2015년 당시 증권가에는 ‘금융가의 우병우’같은 사람이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이분이 당시에 금융위원회 고위직 간부였는데, 증권거래소의 규정을 바꿀 수 있었던 요직에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국정조사 때 관련 내용으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대면한 적이 있었던 박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재용 부회장 답변이 이상했다. ‘모르겠다’라고만 답하며 굉장히 얼버무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의 규정이 바뀌게 된 배경까지 분명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인터뷰 전문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5)
■ 방송일: 2018년 5월 8일 (화) 오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박영선 (민주당 의원)
 
◇ 정관용>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 지금 금감원은 분식회계다, 이런 자체 결론을 내렸다는데. 삼성 쪽은 강하게 반박하고 있죠. 이게 중요한 이유는 삼성그룹 차원의 이재용 부회장으로의 승계 작업과 관련이 깊다는 거고요. 게다가 이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예 상장 과정에서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 이런 주장까지 나왔네요. 이 주장 펴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연결합니다. 박 의원 안녕하세요.  
 
◆ 박영선> 안녕하세요.  
 
◇ 정관용> 이게 분식회계가 맞느냐 안 맞느냐는 아마 법정까지 가야 될 것 같더라고요. 내용이 워낙 복잡하던데 분식회계라고 주장하는, 그러니까 그렇게 보는 금감원의 입장은 어떤 건지 간략하게 좀 정리해 주시겠어요?  
 
◆ 박영선> 이 금감원의 입장은 이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갑자기 2015년에 자회사로 있던 바이오에피스라는 회사를 관계사로 바꾸는 문제, 여기에서 이제 시작이 되는 건데요. 이 자회사로 있던 바이오에피스를 왜 관계사로 바꾸냐 그리고 이것을 왜 회계 처리를 이런 식으로 했느냐. 그런데 여기서 핵심이 뭐냐 하면 자회사로 있으면 그냥 장부가로 계산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을 관계사로 바꾸게 되면 시가로 평가가 됩니다.
 
◇ 정관용> 시장 가격으로?  
 
◆ 박영선> 네, 시장 가격으로.  
 
◇ 정관용> 그래서 얼마였던 게 얼마가 된 거예요?  
 
◆ 박영선> 장부가 3000억 원이었던 자회사가 갑자기 이 시가로 계산이 되니까 4조 8000억 원으로 뻥튀기가 되는 거죠.  
 
◇ 정관용> 3000에서 4조 8000으로?  
 
◆ 박영선> 그렇습니다. 그것이 자회사에서 관계사로 과연 바꿀 수 있는 요건이 됐느냐 안 됐느냐. 바로 이 문제거든요.  
 
◇ 정관용> 그런데 요건이 아닌데 이렇게 했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고.
 
◆ 박영선> 금감원은 요건이 아닌데 했다는 것이고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무슨 국제 기준, 이렇게 갖다. 이유를 그렇게 대는데. 이 국제 기준에도 제가 보기에는 이게 좀 맞지가 않습니다.  
 
◇ 정관용> 어쨌든 이거는 법정까지 가야 할 문제니까 이 정도 하고요. 이렇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태를 엄청 좋아지게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한 게 이재용 부회장으로의 승계랑은 어떻게 연결되는 겁니까?  
 
◆ 박영선> 이제 이것이 결국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문제가 올라가는데요.
 
◇ 정관용> 또 그 문제군요.  
 
◆ 박영선> 그렇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이 불합리했다라는 건 이제 지금 정평이 나 있는 것이고요. 이 당시에 국민연금이 우리는 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불합리하지만 그러나 삼성물산이 갖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제일모직이 최대 주주로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의 가치를 보고 여기에 찬성하겠다 이런 의견을 냅니다.
 
◇ 정관용> 맞아요, 맞아요.  
 
◆ 박영선> 거기에 바로 핵심이 이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입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제일모직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많이 갖고 있군요?
 
◆ 박영선>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제일모직 가치를 높게 쳐주는 것이 옳다 이런 거로군요.
 
◆ 박영선> 그렇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08-적자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위해 규정 변경한 배경 철저히 밝혀야.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박영선(朴映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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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