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소방청 부지평가위원회 심사결과 음성(혁신도시) 최종 확정 - 음성, 진천을 비롯한 26만 충북 중부권 주민들 상급 의료서비스 혜택 기대 - 지난해 말부터 주무부처인 소방청을 비롯, 행정안전부, 기재부와 소통하며 총력 추진 - 경대수 의원“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열망이 이루어 낸 성과. 예산확보 및 본격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경대수 의원은 소방청이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종합병원급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부지로 음성(혁신도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소방청은 2017년부터 300병상 내외, 12개 진료과목이 들어서는 종합병원급 소방복합치유센터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후보지 추천을 받은 결과 전국 총 62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였고,
6월20일에는 진천·음성혁신도시를 포함하여 청주, 수원, 화성, 용인 등 14곳이 1차로 선정되었다.
소방청 부지평가위원회는 1차 후보지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늘(7월16일) 음성(혁신도시)를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대상지로 최종 결정하였다.
1차 후보지 선정에서 수원 등 수도권에 밀려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결국은 1차 결과를 뒤집고 소방병원 건립대상지로 최종 결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 음성을 비롯해 진천, 증평 등 충북 중부권에는 26만의 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체계가 갖춰진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서울, 청주로 나가야해 늘 불안한 상황이었다. 이번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제대로 된 상급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받고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대수 의원은 총선공약사항이기도 한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음성군, 진천군과 함께 소방청 실무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 올해 5월부터는 직접 주무부터인 소방청을 물론 행정안전부와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까지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서 입지의 우수성, 공익적 필요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알려왔다. - 특히 지난 주 현지실사에서는 직접 현지실사 위원들을 주민들과 함께 만나 음성(혁신도시)의 적합성을 강조했다.
○ 경대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믿음과 성원, 음성군 그리고 진천군,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타당성 조사 및 예산확보 절차에 있어서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군민들의 건강권과 의료권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울러 “혁신도시와 수도권이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철도노선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소방복합치유센터는 기재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내년말부터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첨부 : 20180716-음성(혁신도시)에 대형 소방병원 들어선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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