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상, 혼자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함께 나누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맹성규입니다. 밤낮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소식을 전하는 기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가물며,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특히나 국민들의 한숨과 땀이 짙었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6월 13일 남동구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국회 입성 후 인사가 늦어졌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당선 후 첫 두 달여간 의원실 및 지역사무소를 꾸리고,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를 위한 의정활동 로드맵을 구상함과 더불어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최근 남동공단 내 화재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정치인으로서 깊은 슬픔 속에서 커다란 책임을 통감하였습니다.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앞으로 개선대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나 제가 느끼는 문제의식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시공의 제한이 덜한 온라인 공간인 페이스북을 개설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 페이스북 역시 의정활동이나 저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제 페이스북 주소는 본 이메일의 말미에 기재하였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진심어린 정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아무쪼록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 태풍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셨길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25일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맹 성 규 드림 국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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