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새울원자력본부 방문(신고리 4호기)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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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새울원자력본부 방문(신고리 4호기)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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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4:49) █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새울원자력본부 방문(신고리 4호기) 주요내용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9. 3(월) 11:00, 새울원자력본부에 방문(신고리 4호기)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9. 3(월) 11:00, 새울원자력본부에 방문(신고리 4호기)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 부사장>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다. 한수원 사장의 외국 일정이 있어서 제가 대신 하게 된 것을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님, 최교일 의원님, 최병길 비대위원님, 이수희 비대위원님, 정현호 비대위원님, 울산시당 당협위원장님, 김영중 사무처장님 우선 새울본부를 방문해주신 것에 대해서 환영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날씨가 궂은데 오셔서 감사드린다.

오늘부터 국회 일정이 있어서 이채익 의원님이 못 오셨는데 이채익 의원님 오셨으면 제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있었다. 작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통해서 건설 재개하는데 정말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다음에 드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원전에 대해서 관심과 여러 가지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어떤 말보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운영 중인 원전과 건설 중인 원전에 대해서 정말 안전하게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린다. 이런 활동을 저희 한수원이 하는데 자유한국당 여러분들의 격려, 이런 부분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김병준이다. 여기 오는 비행기 안에서, 버스 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오늘 새울원자력본부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이슈들 우리 사회에 많았다. 부동산 이슈도 크게 나오고, 저출산 문제도 아주 심각한 것 같다. 여기 와서 할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심정을 가지면서 왔다. 부동산 같은 문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부동자금이 산업 쪽으로 흘러들어가게 하는 산업정책이 필요하고, 산업정책을 통해서 돈길을 만들어야 하는데 돈길을 만들지 않고 규제일변도가 마치 그것이 다인 것처럼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저출산 문제도 가다가다 합계 출산율이 1.0%이하로 떨어져 0.5%대이다. 국가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이다.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까 원전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크게 중앙일보에 보도되어 있었다. 전영기 전 편집국장이 한줄 한줄 쓴 것은 원전에 대한 잘못된 생각, 이런 것을 정부가 바로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더 느꼈다. 곳곳에서 분명히 문제가 있는 정책들이 산적해 있고 무엇인가 잘못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강하게 하고 있다. 원자력에 대해서 상당히 강한 톤으로 이렇게 가서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 다음에 부동산 문제도 마찬지다. 소득주도 성장도 마찬가지다. 더 답답한 것은 정부가 계속해서 어제도 전원회의라며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은 민생경제나 우리가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전환이라든지 이런 이야기가 전혀 없이 소득주도성장이나 아니면 적폐청산에 매달리다보니까 국가를 위해서 미래로 가는 일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답답해서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우리당에 대한 따가운 소리도 들어보자 해서 왔다. 정기국회가 열리는 날이라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있는 날이지만 다 접고, 지난번 경주 다녀왔지만 다시 한 번 와서 국가의 문제를 걱정하자. 왜냐면 이것이 단순한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 산업과 관련된 것이고 오늘 걱정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오늘 큰 걱정 중 하나가 원전 이대로 가서는 원전쪽 고용 감소가 1만명 된다고 하는데 1만명 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인력이 상당부분인데 상실 하게 될 것이다. 결국 안전문제를 가지고 원전을 반대하는데 결국 오히려 국민적 불안은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누가 봐도 합당한 지적이다. 수출하겠다고 하면서 국내에서 원전 안하겠다는 것 말이 되는가, 다른 나라 사례를 어디봐도 원전이 정리단계에 들어간다는 것이 없는데 곳곳에서 원전을 폐기한다고 했다가 스웨덴처럼 다시 돌아서고 원전을 폐기한다는 정책을 폐기하는 쪽으로 움직이는데 여러 경제적인 문제, 산업적인 문제 등 종합해볼 때 이건 아니지 않느냐 걱정이 있다. 그래서 뉴스를 보면서 오늘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많은 이야기를 듣겠다. 저희 당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단순히 원전뿐만 아니라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까지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환담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씀을 많이 해주시면 잘 듣고 가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생각이다.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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