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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9월
  9월 5일 (수)
이해찬 당대표, 한국노총 방문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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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9.23. 14:51) 
◈ 이해찬 당대표, 한국노총 방문 인사말
□ 일시 : 2018년 9월 5일(수)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정당)】
□ 일시 : 2018년 9월 5일(수) 오후 3시
□ 장소 :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지난 달 당대표 후보들이 여기 와서 노동정책에 관한 토론을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님 등을 만나 뵙게 돼 굉장히 반갑다. 당시 후보자들과 열띤 토론을 하면서 우리 민주당이 갖고 있는 노동정책에 대한 입장과 방향 등을 이야기했었고, 그때 제가 제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최고위원 지명직이 둘인데 그 중 하나는 노동 쪽으로 하겠다’ 라는 약속을 드렸었다. 추후 여러분과 잘 협의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한 분을 최고위원에 위촉되도록 이행 하겠다.
 
한국노총과 우리당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감회가 깊다. 2011년 민주통합당을 창당할 때 한국노총과 연대를 하면서 인연이 맺어졌다. 근원적으로 보면 이명박 정부가 반노동적인 정책들을 펴고 핍박하면서 약자끼리 손을 맞잡는 연대를 통해 가치 창당을 하게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 쪽으로 생각해보면, 노동자들의 어려움도 현장에서 투쟁으로 싸워서 이기는 것도 있지만 정책으로 반영해 개선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그 당시 생각했다. 올해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을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노총과 사전 논의가 많이 있었으면 좋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최저임금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임금구조가 다른 나라와 다르다보니 산입범위 같은 것을 잘 정비해놓고 임금인상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꾸로 하려니깐 여러 가지 오해도 생기고 어려움도 있었다.
 
지난 해 우리당과 한국노총이 맺은 정책협약은 차근차근 이행하도록 하겠다. 어떤 것은 분기별로 하는 것도 있겠고, 순위에 따라 서로 이해하며 추진해 나가겠다. 임금수준이 오르면 결국은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할 국면에 온 것이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10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발족할 예정이고, 거기에 아마 한국노총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여성, 청년, 소상공인 등도 같이 참여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점들을 감안해 이번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지원하도록 하겠다. 특히 우리당에서는 을지로위원회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경험을 살려서 민생연석회의도 구성하고 있다. 여러 어려운 약자들을 모으는 연대모임을 당과 당 밖에서 함께 만들고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분단 70년, 정부 수립 70년을 맞이한 우리 사회는 그동안 굉장히 편향되게 발전되어 왔다. 양극화 구조도 심하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왔다. 이 기회를 살려 사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고 기대하겠다. 
 
2018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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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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