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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9월
  9월 11일 (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 주요내용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9.23. 14:57) 
◈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 주요내용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9. 11(화) 11:00,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정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018. 9. 11(화) 11:00, 구미국가산업단지 현황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반갑다. 제가 지방을 다닐 때마다 느끼지만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지난 번 울산을 갔을 때, 포항을 갔을 때도 사는 게 전반적으로 내려앉고 있다는 그런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뿐만이 아니라 지방이 아니라 사실 서울도 마찬가지다. 어제도 재래시장을 둘러봤지만 만나서 손을 잡는 분마다 살도록 좀 해달라는 말들을 듣는다. 그러니까 우리 경제 전체가 내려앉고 있다는 것이 그냥 바로 피부로 느껴지고 오늘 구미에 와서 또 다시 기분이 무거워졌는데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가서 제가 그렇게 썼다. ‘조국 근대화의 기적의 역사를 온 국민께서 기억할 것이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큰 성장의 역사를 썼던 그 근거지다. 그리고 그게 바로 구미가 그 가운데 있었다. 나와서 상가를 돌아보면서 문 닫은 공장 그리고 캄캄한 생산시설들, 그대로 녹이 슬고 있고 그대로 모든 게 다 텅 빈 공간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도 이런 어려움이 더 계속 될 거다. 왜냐하면 정부가 말하자면 이곳을 새롭게 흐름을 바꿀 만한 산업정책이나 이런 것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제가 보기에는 내놓지 못 할 거 같다. 제가 단언적으로 이야기해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제가 길게 이야기 드리지 않겠다. 산업정책이라는 것이 함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해관계나 그 다음에 그런 일련의 표를 넘어서 정말로 우리 산업을 발전시켜 보겠다는 그런 의지를 가지고 용기를 가지고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세력들을 물리치면서 앞으로 차고 나오면서 그런 산업정책이 있는 거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산업정책을 만들기에는 청와대나 정부를 둘러싸고 있는 말하자면 세력들이나 집단들을 볼 때 그것을 쉽게 벗어나지 못할 거 같다. 그래서 지금 더더욱 제가 빈 공장들을 둘러보면서 가슴이 더 무겁고 안타깝고 그렇다. 그러나 이 속에서 어떻게든지 해봐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저희 자유한국당은 어쨌든 이 구조 속에서 정부를 압박해서 정부 스스로 용기 있는 그런 결단력을 낼 수 있게 이끌어내고 압박하면서 이끌어내고 또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새로운 담론을 제대로 만들어서 여러분들 앞에 내 놓고 이 구미에서 일어난 성장의 물결을 다시 한 번 일으킬 필요가 있다는 각오를 제가 다지고 간다. 감사하다. 많이 듣고 가겠다.
 
<김성태 원내대표>
 
오늘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다녀왔다. 박정희식 발전주의 전략으로부터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이른바 소득주도성장이 현실경제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또 오류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경제의 구조적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경제정책이 이 공간에 대해서 다시 주목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업의 투자와 또 생산성증대가 경제를 선도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 역사는 이루어졌다. 반면에 사람중심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소득의 재분배를 통해서 유효수요를 창출하고 또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소득주도성장은 또 얼마나 현실에 부합하는 것인지 오늘 이렇게 직접 시들어가고 있는 구미공단의 산업현장의 현주소를 보면서 우리는 역력하게 느끼는 바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정권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의 그런 국정운영방식이 아니라 사회적 논의를 통해서 우리 현실에 부합하는 최선의 방법론을 찾아 가는 게 다시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정치보복, 기업보복, 정책보복에 날 새는지 모르겠나. 그러는 사이 산업현장이 시들어가고 죽어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이렇게 대구, 경북 지역 방문을 통해서 특히 구미지역의 다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KTX가 반드시 구미역에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국토계획, 이 철도계획을 반드시 확정지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모든 당력을 모으겠다. 아울러서 특히 내년 2019년도엔 남북내륙철도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이 된다. 그때 반드시 KTX구미역에 정차가 되는 문제를 자유한국당이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다시 한 번 각오를 새기면서 우리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 여러분들이 비록 소득주도성장에 여러분들이 기업인으로서 정말 기업 경영할 마음이 없어진 거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시고 여러분들이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일궈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여러분들, 기업의 역할이다. 저희 자유한국당은 좋은 기업 활동을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들 존중하고 여러분들이 인정받는 그런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진규 정책위의장>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계신 장석춘 의원님과 전임 백승주 의원님이 국회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지역현안에 대해 자주 말씀해주셔서 익히 듣고 있었다. 오늘 차 안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님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셨다. 지역구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폐허가 된 산업현장도 둘러봤다. 한때 10여 년 전에는 구미가 인정받는 최대 제조업 도시였는데, 오늘 현황을 보고 지역 의원님들한테 국회에서 익히 들었던 내용이라 굉장히 암담함을 느낀다. 앞서 두 분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현 정부가 들어서 검증되지 않은 급격한 경제정책으로 인해서 기업들이 굉장히 고통을 겪고 있다.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도 여러분들께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우선 이번 예산을 정기국회 국정감사 앞두고 있어, 여러분들이 요구하시는 SOC 예산 같은 것은 최대한 챙겨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시는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나 고견들은 제가 잘 메모를 해서 이번 국회에서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압박을 가하면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여러분들 뜻을 많이 받들도록 하겠다. 고맙다.
 
2018.  9.  1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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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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