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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10월
  10월 26일 (금)
“IT용어 한글화 사업” 시늉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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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김종훈(金鍾勳)
【정치】
(2018.11.06. 18:44) 
◈ “IT용어 한글화 사업” 시늉뿐이다
“IT용어 한글화 사업” 시늉뿐이다 【김종훈 (국회의원)】
“IT용어 한글화 사업” 시늉뿐이다
전국민이 쓰는 IT 용어, 국가사업으로 한글화해야
 
○ IT 제품들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이제 IT 용어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자리 잡음.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어기본법 제17조(전문용어의 표준화 등)에 따라 민간과 협업을 통해 어려운 IT 용어를 비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글화 포함) 사업을 수행함.
 
  ※ 관련법 : 국어기본법제17조(전문용어의 표준화 등)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용어 표준화 및 체계화 보급 규정
 
○ 그렇지만 과기정통부가 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과기부가 수행하는 IT 용어 한글화 사업은 시늉 수준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과기부는 IT 용어 한글화 사업을 한국정보통신기술 협회에 위탁하고 있음. 이 협회는 1년에 1억 원의 예산으로 IT 용어의 표준화, 해설, 한글화를 진행하여 인터넷(웹, 모바일 앱), 책자 등을 통해 보급·확산사업을 진행함. 이는  IT 용어 한글화 사업이 1억 원 가운데서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함.
 
○ 실제로 IT 용어 한글화를 위해 IT 전문가 20명과 한글학자 1명이 비상설적(분기에 한 번)으로 작업을 진행함. 이렇게 해서 2015년 119어, 2016년 119어, 2017년 119어, 2018년(10월 기준) 70어를 표준화 및 한글화함.  
 
○ IT 용어 한글화 사업이 갖는 중요성에 비하면 인력과 예산이 터무니없이 부족함. 그러다보니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없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한글화한 용어가 오히려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는 실정임. 예컨대 한글화한 용어인 가간섭성, 가법혼색, 가입자 호량 측정 장치, 등청감 곡선, 선조선로 등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음.
 
○ IT 용어의 한글화 사업이 갖는 중요성에 걸맞게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대해야 함. 무엇보다 상근 연구 인력을 조직하는 것이 중요함. 일본, 중국의 번역 현황도 참고하면서 국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한글 IT 용어를 끈질기게 찾는 작업을 수행해야 함
 
○ 김종훈 의원은 “우리의 일상 용어가 된 IT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은 매우 큰 중요성을 갖는다”고 지적함. 김종훈 의원은 “중요도에 맞는 예산과 인력을 편성하고, 특히 상근 연구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첨부 :
20181026-“IT용어 한글화 사업” 시늉뿐이다.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김종훈(金鍾勳)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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