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양시청 방문, 개발방향과 국제 투자 유치 등 협의
○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은 14일(수)에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투자 회사인 위트코프(Witkoff) 그룹의 스티브 위트코프(Steven C. Witkoff) 회장이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 투자 논의를 위해 안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1997년 설립된 위트코프 그룹의 CEO이고, 위트코프 그룹을 통해 미국과 영국 등에서 투자유치부터 건설까지 개발의 전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투자·개발 전문가이다. 위트코프 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총 투자 규모가 70억 달러에 달하는 7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 때 고객으로 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이번 안양시 방문에서 안양시로부터 서안양 테크노밸리 조성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국제 투자 유치와 개발 방안에 대해 조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종걸 의원은 “서안양테크노밸리는 글로벌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발전가능성을 큰 지역이다. 클라우드 산업과 같은 최첨단 산업 유치로 안양의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와,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상 끝)
첨부 : 20181114-거물투자자 스티브 위트코프 내한, 서안양테크노밸리에 관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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