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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2월
  2월 15일 (금)
문희상 국회의장, “북한, 핵 폐기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보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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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문희상(文喜相)
【정치】
(2019.03.04. 18:44) 
◈ 문희상 국회의장, “북한, 핵 폐기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보장될 것”
※ 한국시각 2019년 2월 15일(금) 0시 40분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이후 보도하실 수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단)】
※ 한국시각 2019년 2월 15일(금) 0시 40분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이후 보도하실 수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북한, 핵 폐기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보장될 것”
 
- 문 의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
- 문 의장 “문 대통령, 일관성과 신뢰감으로 평화 레일 깔아”-
 
미국을 공식방문 중이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2월 14일(목) 오전 10시 뉴욕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위대한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향해 전진합시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 그이상의 동맹”이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결국 세계 평화 프로세스이다. 한국과 미국, 국제사회가 좌고우면 없이 달려가야 하는 목적지”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첫째,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은 불가하며 북한핵은 완전히 폐기되어야 한다. 둘째, 북한을 적대시 하는 나라는 없으며 핵폐기시 북한에게는 밝은 미래(bright future)가 보장될 것이다. 셋째, 궁극적으로 남·북·미 관계개선과 평화공존 그리고 공동번영이 우리의 목표이다. 넷째, 한미동맹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체를 견인하고 해결하는 기관차(locomotive)며 패스워드”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하며 지켜야할 네 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문 의장은 2017년 7월 독일에서 처음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대해 당시에는 국제사회가 반신반의했지만 “문 대통령이 일관성과 신뢰감으로 임기 첫 해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레일을 깔았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는 1957년 창설되어 한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친한 비영리 단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전문>
 
위대한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향해 전진합시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존경하는 Korea Society 토마스 번 회장님,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오늘 한미동맹과 양국 우호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연결해주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동맹의 역사를 같이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 역사 속에서 한미관계는 물론 양국 국민들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미동맹,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 그이상의 동맹
저는 각당 대표를 포함한 역대 최고위급 대한민국 국회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1일부터 어제까지 워싱턴을 방문하였습니다. 워싱턴에서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들 및 행정부 고위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구축에 대해 심도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만남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돌아보며 느낀 감회는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곳에 꽃을 바치며 피와 목숨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미국을 생각했습니다. 타국에서 이름 없이 스러져간 위대한 영웅들을 떠올리며 숙연해 졌습니다.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2020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1950년 8월, 연합군은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미국 워커 사령관은 작전명을 내립니다. ‘Stand, or Die’ ‘버텨라, 아니면 죽음이다’. 낙동강 방어선은 기어이 반전을 이끌어냈습니다. 그해 9월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집는 장면은 한국전쟁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1950년대 그 처참했던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은 유례없이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민주화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나라보다도 성숙한 민주주의를 구가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 명의 30-50 클럽에 7번째로 가입한 경제적 성공을 구축했습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민주주의와 경제적 성장, 지속적인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는 타국인 한국전쟁에 바쳐진 미군과 UN연합군의 목숨과 헌신 속에서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미동맹은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입니다. 숙명적으로, 동맹 그이상의 동맹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와 한국 국민은 미국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의 우정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관여정책으로 열리다
 
존경하는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원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
세계사는 전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인류는 제1,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쟁의 야만성을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특히 한국 국민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과 처참함을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그 어떤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과 1년 여 전까지 한국 국민은 전쟁의 위기를 떠올리는 불안한 시간을 보낸바 있습니다. 2017년 7월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발표를 전후로 한반도 위기설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한반도에서는 실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시다시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전쟁 위기’ 분위기는 급반전하여 ‘한반도 평화’ 분위기로 전환되었습니다. 마침 5일 전인 2월 9일이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이었습니다. 방미 길에 오르기 전날 평창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215-문희상 국회의장, “북한, 핵 폐기시 밝은 미래(bright future) 보장될 것”.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문희상(文喜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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