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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2월
  2월 18일 (월)
▪ [강병원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대대표는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와 북미정상회담 협조가 제1야당의 책무임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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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3.04. 18:44)  █
◈ [강병원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대대표는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와 북미정상회담 협조가 제1야당의 책무임을 알기 바란다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정당)】
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대대표는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와 북미정상회담 협조가 제1야당의 책무임을 알기 바란다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대대표는 오늘 또 국회정상화를 거부하고 나섰다.
 
이미 검찰 수사 중인 사건들에 대해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이라는 소모적 정쟁 도구들을 국회정상화의 조건으로 내걸고 여당이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국회 보이콧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항구적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남북미 공조 하에 당연히 완성될 핵 폐기를, 지금 당장 완료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정가까지 자극하고 한반도 평화에 찬물을 끼얹으며 사실상 한반도 평화마저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움직여서는 안 되는 것인가?
 
임세원법, 김용균 후속 조치, 유치원 3법, 공정경제 입법, 사법개혁, 권력기관 개혁, 선거제 개혁 등 지난해 연말부터 누적되어 온 민생현안과 개혁과제들은 외면한 채 5.18 망언으로 ‘정쟁’이나 일삼으면서 국회를 멈추게 하고, 한미 공조 속에 진행되어 온 남북미 소통의 결실인 제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 ‘재 뿌리기’나 하면서 한반도 항구적 평화와 번영의 길 역시 발목을 잡아야 속이 시원한 것인가?
 
자유한국당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민심 이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의 목소리를 듣고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와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에 협력하여 제1야당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
 
2019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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