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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5일 (수)
▪ 한국경영자총협회 예방 원내대표 인사말
▫ 거창법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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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 오신환(吳晨煥)
【정치】
(2019.06.11. 00:04)  █
◈ 한국경영자총협회 예방 원내대표 인사말
한국경영자총협회 예방 원내대표 인사말 【바른미래당 (정당)】
한국경영자총협회 예방 원내대표 인사말
(2019.06.05./14:30) 경총회관
 
▣ 오신환 원내대표
 
오늘 제가 원내대표 되고 나서 첫 번째 외부 현장 방문이다. 경총을 방문한 이유는 지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현장 속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서 왔다.
 
우리 원내대표단의 이동섭 수석님만 오늘 갑자기 못 오시게 되었고, 다 오셨다. 제 옆에 정책위의장 맡고 있는 채이배 의원님이다. 그리고 원내대변인 맡고 있는 김수민 의원님이다. 정무위 간사하고 있고, 원내대표단에 같이 계시는 유의동 의원님 오셨다. 그리고 아까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전반기 환노위에서 역할해주시고 지금은 산자위 간사를 맡고 계시는 김삼화 의원님이다. 신용현 의원님은 과방위 간사를 맡고 계신다. 그리고 정무위에서 맹활약하고 계시는 지상욱 의원님도 함께 와주셨다. 저는 원내대표 오신환이다. 법사위에 있다.
 
먼저 오늘 바쁜 일정 중에 손경식 회장님 그리고 경총의 관계자 여러분들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원내대표 되고 첫 번째 현장방문 속에서 오늘 경총을 방문하게 됐다. 그만큼 우리 경제가 굉장히 빨간불, 적신호인지는 오래 됐고, 그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같이 갖고 있다. 오늘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다양한 시장의, 기업의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이미 다 자료를 공유하고 왔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갖고 저희 바른미래당이 챙겨보도록 하겠다.
 
어제 한국은행이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했는데 –0.4%로 집계가 됐다. 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0.3%가 하락했는데 이것은 세계금융위기 2008년도 4분기 대비 10년 만에 최저치라고 한다. 그만큼 나타나고 있는 수치상의 데이터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고, 그만큼 기업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미중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서 앞으로의 전망치도 굉장히 먹구름이 끼어있는 상황이고, 국민들의 소비심리도 굉장히 얼어붙어있기 때문에 나아질 전망이 과연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와중에 민주노총이 폭력시위를 하면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데 정부 공권력은 수수방관하고 있는 어려움이 겹쳐 있는 상황에 있다.
 
우리 바른미래당은 각 분야의 전문가 의원님들도 계시지만, 저희가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정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 현장 속에서 이렇게 청취하고, 그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최저임금 말씀하셨는데 저희 바른미래당은 일찍이 내년도 최저임금은 현 상태에서 동결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해왔다. 시장이 정서적인 시그널을 받기 위해서, 법정기한이 6월 29일까지이고, 노동부에서 고시하는 시간이 8월 5일로 알고 있는데 불과 2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동결된다고 선언을 하게 되면 그 속에서 시장이 힘을 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주휴시간 문제, 최저임금 결정방식, 이 부분도 우리 김삼화 의원님께서 이미 법안을 제출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당에서 중점 법안으로 내용을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
 
6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탄력적 근로시간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텐데 그 법안 또한 중점법안으로 관심을 갖고 처리해나갈 계획에 있다.
 
저희 바른미래당은 시장을 믿고, 또 시장을 존중하면서 일자리는 기업에서부터 창출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경총의 많은 회원님들, 제가 보니 4,300여개 회원이 있던데, 그 기업을 통해서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우리 경제가 선순환 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법적인·제도적인 측면에서 저희 바른미래당이 감당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ILO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가 선(先) 비준, 후(後) 입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성이라고 하니 저희 당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임시국회가 열리면 잘 검토하여 9월 정기국회 때 비준과 입법을 함께 처리해나갈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다.
 
오늘 다시 한 번 바쁜 일정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주신 말씀들 잘 경청하고, 입법이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
<끝>
 
 
첨부 :
20190605-한국경영자총협회 예방 원내대표 인사말.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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