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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대표는 2019. 6. 21(금) 15:40, 경제살리기 정책 대토론회 「50만 시대의 평택, 경제비전과 활성화 방안」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당대표> 정말 경제 활성화가 될 것 같으신가. 여러분들이 이렇게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달구고 계시니까 어렵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경제가 살아날 것 같다. 오늘 이 말대로 ‘경제 활성화 시민대토론회’ 말 뜻대로 될 것 같지 않으신가. 오늘 평택의 주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다. 오늘 이렇게 평택 동지 여러분들을 뵈니까 정말 기쁘고, 마음 든든하다. 우리 원유철 의원님과 함께 똘똘 뭉쳐서 꿋꿋이 당을 지켜주신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원유철 의원님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자유한국당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기둥과 같은 분이다. 오늘 사모님도 뵀는데, ‘정말 부부가 저렇게 멋질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 당의 무게감과 안정감을 담당하는 5선 국회의원이다. 평택갑 지역을 정말 살뜰하게 잘 챙겨온 평택의 적임자이다. 저에게 제일 건의를 많이 하는 분이다. 누구를 위해서 건의를 하겠나. 평택시민을 위해서 건의를 제일 많이 한다. 우리 옆에 공재광 전 시장님도 계시는데 이분도 건의가 많으시다. 지금 우리 당 북핵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문재인 정권의 안보실정에 대해서 하나하나 챙겨보면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소식 못 들어보셨나. 우리 당의 안보대안, 지금 우리 원유철 의원님이 중심이 돼서 만들어가고 있다. 경제는 경제대로 경제실정을 폭로하고, 경제대안을 만들어가고 있고, 안보는 안보대로 문재인 정권의 안보실정을 낱낱이 국민 앞에 고발해가면서 안보대안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다.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우리 원유철 의원님과 당 내외 위원님들, 위원장님, 전문가들 함께 안보실정백서와 그에 대한 안보대안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린다. 원유철 의원님 부부와 공재광 전 시장, 이분들을 위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나라가 정말 희한한 나라가 됐다. 북한의 동력선이 150km넘게 우리 영해를 향해서 삼척항에 정박하고 상륙할 때까지 해군도 몰랐다. 해경도 몰랐다. 육군도 몰랐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그 배에 만약 간첩이나 테러리스트가 있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정말 이런 분 믿고 편히 지낼 수 있는건가. 이런 정부 믿어도 되는건가. 지금 삼척항에 정박했다고 하는데 우리 그게 만약 평택항이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나. 정말 불안하기 짝이 없는 정부 아닌가. 그래놓고는 사실을 은폐하고,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다. 우리 영해에 들어온 지 5일이 지나서야, 발견된 지 5일이 지나서야 국방장관이 사과를 했다. 이게 장관 사과로 끝날 일이겠나. 장관을 비롯한 해양 경계 책임자들을 다 파면해야 하지 않겠나. 그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되는 것 아닌가. 우리 당이 내일모레 일요일,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우리 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아니 시간을 꼭 만들어서 좀 참석해주셔서 이 정권의 국방해체를 단호히 규탄하는데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렇게 안보는 물론이고, 우리 경제도 지금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다. 성장률이 뚝뚝 떨어져서 지난 1/4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일자리까지 사라져가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주장하는데 연세 많은 어르신들 세금 알바자리만 늘었다. 한창 일해야 할 청년들과 30대, 40대 일자리 계속 줄어들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상가들도 비어가고 있다. 이렇게 경제와 민생이 폭망하고 있는데도 이 정권은 통계조작, 거짓말만 늘어놓으면서 실패한 좌파경제실험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거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우리 평택을 돌아보면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LG, 쌍용자동차가 자리 잡고 있는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곳이다. 게다가 올해 용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미8군, 한미연합사, UN군 사령부가 평택에 위치하게 된다.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핵심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인 평택항까지 있어서 명실상부한 ‘경제, 안보, 물류’의 중심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평택을 지키고, 계속 발전시키려고 한다면 이 정권의 ‘무능한 경제정책’, ‘무책임한 안보정책’을 반드시 막아내야 된다. 그러려면 내년 총선이 중요하다. 우리 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제1당이 되어야만 이 정권이 폭주를 하는 것을 막아낼 수가 있다. 여러분, 힘을 모아서 그렇게 해가시겠나. 그래야 2022년 정권도 되찾아올 수가 있다. 폭망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평택 선거의 압승을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언론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다. 계파분쟁이 생기고, 누가 탈당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데 어느 나라 한국당인지 모르겠다. 우리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에는 지금 계파싸움이 없다. 요즘 들어보셨나. 언론에 보도가 되는 것 외에 우리 당 안에서는 계파싸움 없다. 그리고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면서 총선을 이길 수 있도록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곳곳에서 하고 있다. 우리 당이 뭉치고, 하나 되고, 우리 당원들이 같이 힘을 보태니까 우리 당에 대한 공격이 많아졌다. 보도되는 거 한번 잘 살펴보시라. 우리 당의 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여러분 혹시 평택 당원들 분열된 거 있나. 여러분 서로 싸웠나. 여기 없는데 어떻게 자유한국당 다른 곳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겠나. 지금 자유한국당 미래로 향해가고 있다. 총선 승리로 향해가고 있다. 똘똘 뭉쳐서 가고 있다. 속지 마시고, 더 용기내서 자유한국당 주변에 자랑하면서 자유한국당의 가치가 평택에 정말 넘칠 수 있도록 여러분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진짜 강한 군대는 무기가 좋은 군대가 아니라고 한다. 병사 한사람, 한사람이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 무기가 아니라 사람이다. 당원이 중요하다. 우리 당이 지금 투쟁에서 승리하고,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 여러분들이 역량을 키워서 큰 힘을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역량을 길러서 정책으로 무장하고, 우리 주위 분들에게 우리 당의 정신을 알려주고, 당의 변화를 소개하고,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같이 힘을 내보자’고 권하면 그 힘을 통해서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당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장을 뛰면서 국민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그 일을 한다면 이런 것들이 모여서 우리 반드시 총선에서 이기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당원교육도 있다. 오랜만에 당원교육이 있다. 이게 지금 한국당의 변화해가는 모습들이다. 당원교육을 통해서 우리 당의 정책과 비전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아시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알려주시고, 뛰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그렇게 하시겠나. 저는 우리 당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능력을 믿는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 돼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우리 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2019. 6. 2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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