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로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 탄력 전망
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강원 원주 갑)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비타당성 통과로 여주~원주 철도가 조기 복선화에도 탄력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원주와 강릉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동서철도망이 완성되게 된다.
앞으로 원주와 서울 강남 간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하게 돼 여객 수요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늘어나는 여객수요에 따라 현재 단선노선으로 추진 중인 ‘여주~원주’ 철도 건설 구간에 대한 복선화 추진이 조기에 탄력 받을 전망이다.
김기선 의원은 “향후 늘어나는 여객 수요와 예산 절감을 위해서라도 현재 단선으로 추진중인 여주~원주 구간을 조기에 복선화로 변경하여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
첨부 : 20190709-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로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 탄력 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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