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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09.22. 00:29) 
◈ <11:50 청와대입니다> 가 만난 사람, 김동연 경제부총리! 2018-05-11
5월 11일 청와대 온라인 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정부 출범 1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정부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정부 1년, 경제정책 수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경제 통계는?
-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어버이날에 직원 자녀로부터 편지를 받았다는데, 내용은?
- 36년 된 명패를 지금도 책상에 두고 일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우리 경제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들어봤습니다.
 
 
5월 11일 청와대 온라인 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정부 출범 1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정부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의 11:50 라이브 팀이 찾아간 정부서울청사의 부총리 집무실은 여느 사무실과 다름없이 평범했고 집무실 중앙에 있는 회의탁자에는 각종 자료와 신문, 책자들로 빼곡했습니다. 집무실 한켠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었는데 부총리는 자주 이 화이트보드에 직접 메모를 적어가며 직원들과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회의 책상에는 종이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붙어있는 하늘색 카드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출장에 동행했던 직원의 자녀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했더니 답장으로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아빠 일찍 퇴근하게 해 달라”는 아이의 바람이 적혀 있었습니다. 정부 경제정책을 이끌고 있는 기재부 공무원들의 격무와 가족의 애로가 느껴지는 편지였습니다.
부총리의 책상에 있는 작은 명패도 눈에 띄었습니다. ‘김동연’ 이라는 이름이 적힌 검은색의 작은 명패는 36년 전, 김동연 부총리가 사무관으로 처음 공직을 시작했을 때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김동연 부총리가 직접 말하는 정부 경제정책 1년의 성과와 2년차의 과제. 5월 11일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라이브 요약본입니다.
 

 
Q: 정부 출범 1년의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동연 부총리: 시간이 참 빨리 가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있고, 여러 가지 성과도 있어 반갑기도 합니다. 부족하고 아쉬운 점은 제 능력 부족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Q:Q: 기획재정부, 그리고 우리 경제 정책 1년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김동연 부총리: 작년에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했습니다. 이 숫자는 3년 만에 3% 복원하는 효과가 있고 금년 1/4 분기 1.2% 성장 목표 당성을 위한 아주 좋은 숫자입니다. 전체적인 경제 관리에 있어서 3% 성장을 복원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가계실질소득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줄고 있었어요. 경제가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과실이 기업에는 많이 가는 반면에 가계에는 덜 가고 있었는데 9분기 정도 줄어들다가 지난 해부터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통계입니다. 취약계층의 소득이 올라가는 것을 반갑게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혁신성장입니다. 1/4분기 창업기업 수가 2만6천 개가 넘어섰는데 이것은 기록입니다. 벤처투자도 전년 동기에 비해 1.4 분기에 56% 증가했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작년에 북핵과 통화 마찰 등 대외적 위험요소와 부동산, 가계부채 등 국내적 위험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비교적 이 위기들을 잘 관리해서 많은 위험요소들을 제거 및 완화시켰다는 것을 지난 1년의 성과로 꼽고 싶습니다.
 
Q:Q: 1년을 돌아보며,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김동연 부총리: 역시 일자리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32만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만 특히 청년일자리가 어렵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두 가직 측면, 구조적인 문제 해결과 단기적 해결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 해결은 정부 임기 내내 해야 할 일이고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일자리를 위한 추경도 냈고요.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실업이란 불이 났는데 이 불을 끌 수 있는 물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활성화 할 수 있게 해야 하고, 노동시장도 구조개선 해야 하고요. 궁극적으로는 물을 끌어와서 불을 꺼야겠지만 작은 옹달샘 물이라도 동원해서 불을 끄려 하는 것이 정부가 단기적으로 하는 일입니다. 추경, 창업지원. 이 두 개가 같이 어우러져서 효과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Q:Q: 문재인 정부 2년차, 기획재정부의 다음 과제는 어떤 것인지요?
 
김동연 부총리: ‘국민 삶의 질 향상’ 입니다. 경제가 3.1%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성장의 과실을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게끔 삶의 질을 올리는 게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혁신성장을 통해서 성장잠재력을 키우고 경제가 커나가는 그런 모습이죠. 일자리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추경을 냈고 세제개편안을 냈고요. 이번 추경에서 중소기업 쪽에서 일자리 20만개가 비어있는데 우리 젊은이들은 가지 않는, 미스매칭이 이뤄집니다. 창업, 해외일자리를 늘리고 추경이라는 단기대책을 통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년차에는 성장과 기업의 활동, 소득의 분배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임기 내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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