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경기도 보도자료) 농기원, 축산농가 골칫거리 ‘파리’ 천적으로 해결

	2018년
	2018년 12월
	12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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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주노총 경기도본부, 2차 정책협의 … 노동현안 논의
▫ (사진추가)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 개최
▫ 경기농촌융복합(6차)산업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 경기도, 4차산업 스타트업 랩 입주기업 선발
▪ 농기원, 축산농가 골칫거리 ‘파리’ 천적으로 해결
▫ (내용수정)‘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 국회서 공론화
▫ 경기도내 구급차 병원성세균 검사 ‘이상無’
▫ (사진추가)디자인클리닉 진단 받고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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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시대 이끌 리더의 꿈, 경기도 영상아카데미서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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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10:21) █
◈ 농기원, 축산농가 골칫거리 ‘파리’ 천적으로 해결
○ 축산농가의 집파리 알을 포식하는 토착천적곤충 산업화 추진 - 개발 천적곤충 ‘모가슴풍뎅이붙이’, 한 마리가 파리 알 70개 포식 【환경농업연구과 (031-229-5834)】 2018.12.17 오후 1:05:03

○ 축산농가의 집파리 알을 포식하는 토착천적곤충 산업화 추진

- 개발 천적곤충 ‘모가슴풍뎅이붙이’, 한 마리가 파리 알 70개 포식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축산농가에 발생하는 집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토착천적 사육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 17일 민간 업체와 이전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천적은 ‘모가슴풍뎅이붙이’로 집파리의 번데기를 포식하는 기존의 천적과는 달리 파리의 알을 먹어치우는 습성이 있다.

농기원은 특히 파리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기존의 천적과 혼용하면 알과 번데기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토착천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환경에 잘 적응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축사에 발생하는 파리류는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관절 이상 등 질병을 일으켜 생산량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 주거지의 민원을 일으킨다.

그동안 집파리 방제를 위해 70% 이상 살충제를 이용해 왔으나, 내년부터 PLS(허용물질목록제도)가 전면시행 될 경우 농가의 살충제 살포는 엄격히 제한되기에 농가의 고민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기원은 이러한 축산농가의 집파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도에 연구에 착수, 2016년에 사육기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한편 우리나라 축산업은 2015년 기준 축산 생산액은 19조 1,116억원으로 농업생산액의 20%를 차지하며 식량주권의 생명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토착천적, 유기농업자재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의 육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농기원 － 축산 파리 천적 기술이전(최종).hwp

토착천적 기술이전 협약식1.JPG

토착천적 기술이전 협약식2.JPG

※ 원문보기

경기도 보도자료	█
• 경기도, 4차산업 스타트업 랩 입주기업 선발 • 농기원, 축산농가 골칫거리 ‘파리’ 천적으로 해결 • (내용수정)‘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 국회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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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