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경예산 편성,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 등 실국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기도 정책의 핵심은 공평하게 억울함 없는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자원, 기회를 공정히 배분해야 예산, 정책 등이 효율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업무 수행과정에서 공정함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억울한 사람, 억울한 지역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을 교육해 LP가스점검원으로 채용하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예로 들며 똑같은 예산을 쓰더라도 효과가 뚜렷한 이른바 ‘가성비 높은 일자리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음악, 미술, 체육 같은 문화활동 지원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단속, 사회적경제 영역 확대 방안 강구 등도 당부했다.
첨부 : 3월 확대간부회의 주재_이재명 지사.jpg 3월 확대간부회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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