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김종천 포천시장의 병가로 인한 부재로 시장임기가 만료되는 6월 말까지 조학수 포천시장 직무대리 체제에서 시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조학수 포천시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를 대리하게 된다. 조 부시장은 5월초부터 시정 현안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올해 1월 초 포천시 제11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학수 부시장은 시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홍보팀장, 교육정책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다양한 행정 경험과 뛰어난 행정 능력을 쌓아왔으며 솔직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도청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또한 조 부시장의 취임 직후 AI가 포천시에서 발생하자 한 달 동안 관사에 지내며 AI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방역초소 현장점검 등 AI 차단 방역을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직제순으로 업무를 단순 보고하던 형식적인 간부회의 방식을 탈피해 별도의 회의자료 없는 노 페이퍼(No Paper) 형식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부서별 브리핑과 질문.건의사항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정책토론식의 간부회의로 회의방식을 개선해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포천시 간부공무원의 역량과 경험이 담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조 부시장은 부서별 업무연찬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고, 업무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친절공무원 및 부부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직원이 건강해야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며 포천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9년에는 건강검진 관련 복지포인트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조 부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킬 것을 틈날 때마다 강조하고 있으며, 법정 선거사무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 차질 없는 선거준비를 당부했다. &bsp; 조학수 부시장은 “직무대리 기간 포천시 전 직원과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 각종 현안사업과 민선 6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감사담당관 공보팀 ☎ 031) 538-2062
첨부 : 조학수_포천시부시장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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