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갈월리 가마골마을 진출입을 수월하게 하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갈월리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갈월리 마을진입로는 나남수목원, 펜션 등 가마골마을 연결 도로로서 외부 차량의 통행이 잦은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동절기 도로 결빙, 급경사 및 급커브에 의한 차량 사고의 위험이 높아 도로 확포장은 물론 도로 선형 및 경사의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6년 11월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지방도368호선과 갈월2리를 연결하는 도로의 확장(폭 6m, 연장 760m)과 구조 개선을 통해 차량의 교행과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지역 주민들은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고 위험해서 개선공사가 시급했는데 이번 공사로 주민과 방문 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이 확보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심태식 건설과장은 “진입로 확포장공사의 완료로 갈월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이 확보됐고, 주변 마을 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설과 지역개발팀 ☎ 031) 538-2436
첨부 : 일괄편집_갈월리_진입로1.jpg 일괄편집_갈월리_진입로2.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