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좋다! 좋다! 책이 참 좋다!’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 전시 등 섹션별로 구분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조선회화와 관련된 야간특강 및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행사로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및 사서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구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도서관아 놀자’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용자가 무인도서대출기를 이용하여 스스로 도서 대출 후 확인증을 응모하는 ‘나 혼자 사서(司書)한다’, 스티커가 숨겨진 도서를 대출하는 ‘책 속 보물찾기’, 도서관 이용 인증 샷을 응모하는 ‘좋다! 좋다! 참 좋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공감한 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내 인생의 책’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아동도서 「마음을 담는 상차림」의 원화전시 및 우수아동도서 중에 이용률이 적은 도서를 선별하여 전시하고 대출하는 ‘미운 우리 도서’, 하반기 길 위의 인문학 강좌주제 도서를 전시하는 동·서양 미술의 만남 기획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한 달 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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