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용학)에서는 다음달 3일 시민과 함께 걸어 행복한 「제11회 사랑 나눔 등산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는 시민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가비(1인 10,000원) 전액은 사랑의 김장 담구기, 장학금 전달, 교복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경품, 먹거리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등산 코스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산을 거쳐 돌아오는 5.5㎞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소박한 등산로이며, 늦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가족, 연인, 이웃들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7일 어등산 등산로 5.5㎞ 정비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예정된 시간(2시간 30분)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코스를 점검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김용학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등산대회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해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사랑 나눔 등산대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대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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