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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경기도 시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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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부길)는 17일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다양한 다문화 다함께 행복을 나눠요’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사회성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한국어교육, 지역탐방, 부모역할교육, 요리교실, 취미교육 등 총 8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날 종강식을 가졌다.
어떤 수업이 제일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한 참여자는 “궁중떡볶이를 만들었던 요리수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면서 “남편이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만들 줄 몰라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떡볶이를 만들어 갔더니 너무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영근 신북면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분들께서는 더 이상 결혼이민여성이 아닌 우리 지역의 주민”이라면서 “각자 살고 있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생활하시면서, 나아가 이웃을 돌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신북면민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으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 ☎ 031) 538-4367
첨부 : 포맷변환_일괄편집_종강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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