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쳐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지난 3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부길)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농협,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사업장에 부착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도 사업추진 슬로건을 『‘이웃’에 대한 관심,‘복지’의 시작입니다.』 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의 모든 관심속에 발굴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정보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부길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을 경우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학교 교육복지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망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북면 행복나눔 이웃사랑 지킴이단”을 개설하여 친구가입을 하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망을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31)538-4367
첨부 : (포천시_보도자료)_2019-04-05(금)_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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