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서 화합의 시간 가져-
전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화합과 온정 있는 복지전남 실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지난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직능단체장, 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년인사회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의 신년인사와 이재영 권한대행의 축사, 축하 떡 절단, 축하공연 등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습니다.
노진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유치해 상호 이익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비롯해 12개 복지 분야에서 큰 상을 받은 것은 사회복지 관계자들께서 든든하게 뒷받침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정 흐름에 맞춰 더욱 촘촘하고 짜임새있는 복지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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