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0일까지 15개사 모집…11일 사업설명회-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지역 스타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5년 동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지자체 지원 시책을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올해부터 매년 15개씩 3년간 총 45개 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전용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연간 5천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지원받고, 상용화R&D지원으로 기업당 연간 4억 원 내외를 최대 2년 동안 지원받는다. 또 정부지원사업 연계지원으로 기업당 2천만 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소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 청색청정환경 분야와 전·후방 연관 업종 해당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jn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사업 참여를 바라는 전남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상설교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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