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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6월
  6월 3일 (일)
‘숲 속의 전남’ 6월 나무에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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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남도(全羅南道)
(행사)
(2018.09.27. 12:17) 
◈ ‘숲 속의 전남’ 6월 나무에 산딸나무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6월의 나무로 산딸나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산림산업과 (286-6620)】
-꽃받침이 십자가 모양으로 기독교 국가에선 성스러운 나무-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6월의 나무로 산딸나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잎이 지는 중간 키나무로 5~10m정도 곧게 자란다. 산지 숲 속이나 계곡 주위 등 중부 이남 어디서나 비교적 잘 자라며 요즘에는 이름난 공원 등에 관상수와 가로수, 아파트 단지 조경수로도 심어지고 있다.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께 네 장의 꽃잎이 마주 보기로 붙어 있는 커다란 흰꽃이 여러 개씩 층층으로 핀다. 원래 4장의 흰색은 꽃잎이 아니고 잎의 변형된 포엽이란 꽃받침인데 꽃잎으로 착각할 정도로 변장술이 대단해 벌이나 나비 등 여러 곤충들도 이 같이 생긴 꽃으로 날아들어 꿀과 화분을 채취하면서 수정을 시켜준다.
 
이처럼 변형된 꽃잎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2장씩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십자가 모양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고도 한다. 묘하게도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아 유럽과 미국 등 여러 기독교 국가에서는 이 나무를 성스러운 나무로 여겨 정원수로 인기리에 심고 있다.
 
가을에 맺는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는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산딸나무라고 이름 지은 것도 산딸기 모양의 열매 때문이다. 그 맛이 감미로워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꽃과 열매를 야여지(野枝)라고 해 수렴성 지혈작용이 있어 외상 출혈에 쓰인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열매가 익으면 생으로 먹고 잎은 차로 끓여 마신다. 설사·소화 불량·골절상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줄기는 쟁기, 다듬이, 빨래방망이, 나막신, 베틀 등에 이용된다.
 
경기도 지방에서는 봄에 어린 잎을 삶아 나물로 먹고, 열매는 빨갛게 익으면 생식한다. 또 줄기는 도마, 나막신, 홍두깨 등에 이용됐다. 현재 산딸나무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예방용 약학 조성물과 항노화·주름개선용 조성물, 산딸나무 열매를 이용한 와인 및 이의 제조 방법, 기능성 화장품성분 추출방법 등에 관한 특허 출원이 다수 이뤄졌다.
 
전남에서는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72호),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39호) 등 천연기념숲의 주요 수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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