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인증 완료해 10월부터 업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하훈)은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10월부터 전남 동부지역 사업장 환경오염도 검사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지원은 국가산단이 밀집한 여수, 광양을 포함한 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신 분석장비를 갖추고 순천 율촌산단에 신설됐다.
이번에 동부지원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숙련도 시험과 정도관리 현장평가 등 정도관리 인증을 완료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오염도 검사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하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은 “이번 정도관리 인증으로 시험·검사에 대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동부권 환경 분야 검사기관으로서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으로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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