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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설 대비 농가 사양관리소독기 동파 방지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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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연말연시 기간 가금 도축장, 철새도래지, 가금 사육농가 소독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철새 도래지를 매일 2회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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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부터 1월까지는 철새 서식 개체가 가장 많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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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월 4일까지 가금 도축장과 철새도래지 현장을 방문하고 소규모 농가 소독실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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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철새도래지에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 공동방제단 99개단,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 소독차량 34대 등 활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집중소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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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탐방로에선 발판소독조를 운영해 출입자를 소독하고, 현수막과 입간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출입 자제를 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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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강하하면서 가금류 면역력 저하 등 AI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축사 내 보온 등 온도관리 및 환기, 면역증강제 급여 등 추위에 따른 면역력 관리, 소독기 결빙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설비 설치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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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과거 발생 시기를 감안할 때 12월에서 1월은 AI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기간”이라며 “닭오리농가에서는 한파를 대비해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장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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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절기에 전남지역에서는 강진만, 순천만, 영암천에서 저병원성 AI(H7)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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