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2일 정부의 승인을 득함에 따라 전북 탄소산업이 꽃피울 확실한 토양이 마련된다.【지역정책과 (280-3615)】
□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2일 정부의 승인을 득함에 따라 전북 탄소산업이 꽃피울 확실한 토양이 마련된다.
○ 전북도는 지난달 효성과 1조원 규모의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과 세계 수준의 한국 탄소산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 발표에 이어 전주시 일원이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로 지정·승인됨에 따라 전북의 탄소산업 육성이 가속페달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규제와 관련해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대책에 따라 미래 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국가산단 지정·승인 등 전북에 전해진 잇따른 낭보는 전북 탄소산업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