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GM 공장 폐쇄결정에 따른 군산 지역경제 산업이 피해가 우려되어 최우선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국제대회 등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전라북도는 최근 군산경제가 현대중공업 등 일련의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이 올 수 있도록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비로 22개 대회에 도비 535백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전북도가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계획 100개 대회 중 전체지원 예산액(도비 1,737백만원) 대비 31%를 해당한다. * (추가지원) 2017년 대비 12개 대회 도비 215백만원 증액 지원(‘17년 10개 320백만원)
□ 전북도는 군산에서 4월에 시작되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5월중에 개최되는 금석배 고교학생 전국대회 등 총 22대회에 4만여명(연인원 254,300명)이 종목별 대회에 참여 30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군산시에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개최되면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나 참여한 가족들이 숙박업소를 이용하거나 식당, 편의점 등에 몰리면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 : 군산체육대회.hwp (3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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