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신속지원대책 정부 합동설명회 15일 개최 ▶ 금융지원, 맞춤형 재취업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 현장 설명 추진
□ 전북도는 지난 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지역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원대책에 대하여, 3월 15일(목) 15시부터 군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관계부처·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합동설명회는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군산) 지역 기업 및 근로자, 소상공인 등이 최대한 정부 대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역정책 담당, 기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지역 현장을 찾아와 지원대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 이날, 설명회에는 산업부, 고용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 전북도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 등이 현장에서 가장 애로를 겪고 있거나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세금·사회보험료 체납처분 유예, 전기요금 경감 및 근로자·실직자 맞춤형 재취업 지원 등에 대한 중점 설명을 통하여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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