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전북도내 병원 9개소를 선정하여 도·시·군과 합동으로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A형 간염 바이러스 실태조사는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태조사 결과 9개소 모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음용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 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집단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형간염은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린다.
○ 임상증상은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암뇨, 쇠약감, 복통, 황달, 설사 등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첨부 : A형간염바이러스.hwp (6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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