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08년부터 도입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다.
○ 2016년과 주요결과를 비교해보면, 2017년 전라북도 현재흡연율(전국 평균 21.2%)은 21.7%에서 20.6%로 1.1%p 낮아졌으며, 남자 현재흡연율(전국 평균 39.3%)은 40.9%에서 39.2%로 1.7%p 낮아진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음주율의 경우, 월간음주율(전국 62.6%)은 56.6%에서 56.2%로 0.4%p 내려갔으며, 특히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전국 18.4%)은 17.0%에서 1.6%p낮아진 1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첨부 : 지역사회건강조사.hwp (3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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