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 창업농 정착 및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 우리 농업은 급속한 고령화로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1.4% (1,354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농가 경영주는 57.6%(56,952명)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 전북도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진입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정착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등의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의 이번 대책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 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 확보 애로, 영농기술 문제 등 다양한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첨부 : 청년시책.hwp (19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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