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에 국내 최초 국립 공공의료대학(원)이 설립된다.
국립 공공의료대학(원)의 남원 설립은 그동안 전북도와 남원시, 전북 정치권(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서남대 폐교(2018.2) 대안으로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 부처, 국회 등에 강력하게 요구해 온 사안 으로 이날 남원 설립 확정 발표에 따라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향후 전북과 전남, 경남 등 지리산 권역의 의료 낙후지역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공공의료 발전(공공의료 전문인력 양성 산실)과 지역균형발전 촉매제로도 기대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은 11일 전북도청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원 서남대 폐교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최종적으로 남원 설립 확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첨부 : 공공의료대학(원).hwp (3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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