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권도 성지화 일환, 명예의 전당 9월 착공 - 태권명예의전당(태권전, 명인관) 건립 6월 건축허가 신청 -
□ 전라북도는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염원이 담긴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을 올 9월에 착공하여 2019년말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국비, 지방비, 기부금 등 17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사업주체인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원가계산 및 설계경제성 검토 중에 있으며, 6월중 무주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 또한, 명예의 전당인 태권전과 명인관을 건립함에 있어 태권전은 기존 설계대로 추진하고 명인관은 숙박공간을 전시공간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 태권도 본연의 가치와 철학을 보존 발현하는 태권도 상징공간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과 지난 7월 문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가 개발 및 보급되면 명실 공히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로써 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 증가 등 태권도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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