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4.7~8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 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6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이는 저온피해 증상이 외관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농업인들이 뒤늦게 피해를 인지하는 사례가 있어, 6월 이후에도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라북도의 건의에 따라 농식품부가 이를 반영하여 연장하게 되었다. □ 현재(5.29.) 4.7~8일 저온피해는 총 4,007농가에 2,556.9ha로 집계되었고 주 피해 작물은 사과(804.6ha), 인삼(797ha), 배(360.6ha)이며, 주 피해 시군은 장수군(808ha), 진안군(804ha), 무주군(549ha) 순이다. ○ 저온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작년 말 인상된 재해복구비 기준 (평균 3배 인상)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가 지원되어 피해 농가의 영농재개 및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부 : 저온피해정밀조사.hwp (112 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