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전북 첫 대통령 명의 근조기 근정
○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고(故) 이유복씨 빈소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가 근정됐다.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북도지부(지부장: 오영수)는 1일 전주시 예수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날 별세한 이유복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 근조기를 근정했다.
○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증정하도록 하는 근거인 “대통령 명의 근조기 운영 규정(대통령 훈령)”이 개정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대통령 명의 근조기로 격상하였는데 도내에서는 첫 근조기 근정이다.
○ 앞으로는 국가유공자 사망시 유족 또는 장례 주관자가 가까운 보훈관서로 사망신고를 할 경우 장례 장소에 따라 보훈병원, 위탁병원, 무공수훈자 장례의전선양단 등을 통해 근조기를 증정하게 된다.
○ 전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대통령 명의 근조기 격상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따뜻한 보훈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전라북도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
※ 원문보기 |